#459 ·
Jan 18 2011, 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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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잡이 후기
Posted by 너구리팀
지난주에 게잡이 다녀온 소리네 가족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항상 자유로운 현지 카나다 아이들과 달리 바쁘게 공부만 하는것 같아 안쓰러워, 주말을 이용해 무작정 게잡이여행을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카나다에 온지 5년도 넘었지만,조금 멀게는 록키, 미동부, 미서부를 다녀왔는데, 의외로 가까운 나나이모는 한번도 가보질 않았었죠. 나나이모에 도착하니 카나다는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멋진곳이라는 말이 딱 맞더군요. 밴쿠버와는 180도 다른분위기였고, 아이들도 오랜만에 풀린 화창한 날씨에 신이나 했습니다. 숙소에 조금 어둑해질때쯤 도착해 얼른 짐을 풀고 게를 잡았습니다 사실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가족끼리 오손도손 함께 체험한다는것이 재밌었습니다. 그날 같이 여행온 서진이네와 게도 쪄먹고, 애들 재우고 조개탕에 소주한잔도 했습니다. 어둑어둑한 밤에 별은 아름답게 반짝이더군요 소박하지만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줬고, 게잡이라는 새로운 체험을 했고, 외로운 캐나다생활에 같이 웃고 의지할수있는 지인도 생겼죠. 오케이여행사에 감사드리며 또 안전하게 저희팀을 이끌어주신 마이클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
저희 아이들은 항상 자유로운 현지 카나다 아이들과 달리 바쁘게 공부만 하는것 같아 안쓰러워, 주말을 이용해 무작정 게잡이여행을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카나다에 온지 5년도 넘었지만,조금 멀게는 록키, 미동부, 미서부를 다녀왔는데, 의외로 가까운 나나이모는 한번도 가보질 않았었죠. 나나이모에 도착하니 카나다는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멋진곳이라는 말이 딱 맞더군요. 밴쿠버와는 180도 다른분위기였고, 아이들도 오랜만에 풀린 화창한 날씨에 신이나 했습니다. 숙소에 조금 어둑해질때쯤 도착해 얼른 짐을 풀고 게를 잡았습니다 사실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가족끼리 오손도손 함께 체험한다는것이 재밌었습니다. 그날 같이 여행온 서진이네와 게도 쪄먹고, 애들 재우고 조개탕에 소주한잔도 했습니다. 어둑어둑한 밤에 별은 아름답게 반짝이더군요 소박하지만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줬고, 게잡이라는 새로운 체험을 했고, 외로운 캐나다생활에 같이 웃고 의지할수있는 지인도 생겼죠. 오케이여행사에 감사드리며 또 안전하게 저희팀을 이끌어주신 마이클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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