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 · Feb 04 2018, 19:46 · 12738 Views

오케이 투어와는 처음 록키투어를 하면서 앤드류 이사님이랑의 추억이 매우 좋았어서 오로라 투어 동부투어까지 이용하게 되었어요.

2박3일 투어 프로그램을 할까, 4박 5일을 할까 고민하다가 나이아가라까지 보고 오고 싶어서 4박 5일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 하였습니다.

저는 CN타워 앞 픽업을신청하였고 토론토는 사실 큰 기대 없었는데 성진우가이드님이 시간을 잘분배해서 가고싶었던곳 컴팩트 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도 진짜 잘 찍어주시더라구요!!!ㅎㅎ
남는 건 사진 뿐이라고 ㅋㅋ

이틀차에는 오타와. 캐나다의 행정수도이자 가이드님의 캐나다 고향이라서 맛집추천해주셔서 먹었던 중동음식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시간배분 잘해주셔서 peace tower 올라간서 이쁜 도시를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네요. 캐나다 동부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비버테일!!!! 바이워드 마켓에서 먹었어요 진짜 짱 ㅋㅋ가이드님이 쪽집게 과외처럼 꼭 해야하는 거 알려주셔서 잊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몬트리얼 넘어가는 길이 해가 일찍 저물어서 어두운밤 운전이엇지만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ㅋㅋ 특히 남자분들은 운전하며 얘기하는 멀티테스킹이 잘 안될텐데 오가는 길에 깨알 역사 설명까지 너무 좋았어요

삼일차에는 몬트리얼 스팟에서 욜심히.. 사진도 찍어주시고 사진 잘나오는곳 또 다 알려주셔서 사진 많이 건졋어요 ㅋㅋ

비록 공유는 없었지만 퀘백에서 아름다운 절경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ㅋ 특히 가이드님이 정말 가족분들 여행 시켜주듯이 어느거 하나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매일매일 늦은밤까지 하나라도 더 보여 주시려 하셔서 너무 좋앗떤 거 같아요 ㅋㅋ

마지막으로 기다리던 나이아가라. 헬기 꼭 타고 싶엇는데 날씨다 도와주지 않아서 타워에 올라가서 구경만 했네요 ㅋㅋ

그래도 나이가 어리지만 열심히 하고 진취적이고 손님을 일순위로 하는 가이드님 만나서 4박 5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 너무 알차게 보낸 거 같습니다.

잘생기셔서 눈도 호강하는 여행이었..ㅋㅋㅋ

오로라 여행때 약간 실망했던 오케이 투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되는 기억에 남는 여행이엇습니다 :)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의 또 하나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