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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Dec 04 2010, 13:04 · 12010 Views

재윤씨!!너무잘다녀왔어요. (멕시코칸쿤)

Posted by 김명숙
재윤씨!!너무잘다녀왔어요. (멕시코칸쿤)
재윤씨!!너무잘다녀왔어요. (멕시코칸쿤)
재윤씨 안녕하세요.
덕분에 멕시코칸쿤 너무 잘다녀왔습니다.
너무 바쁜한주로 여행다녀온지 일주일이 다되서야 글을 올리네요.;;;

하와이로 가려다, 고민끝에 재윤씨가 적극 추천해줬던 칸쿤으로 가게되었는데,
들었던거 보다 정말 너무 좋았답니다.
아이2명을 데리고 다니려니깐 보통일이 아니네요 ^^
첫날은 피곤해서 힘들었는데, 리우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피곤이 싹 풀리는게
정말 휴양을 온 기분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우리 브라이언가이드님에 안내에따라 호텔체크인을 하는동안 옆에 라운지에 앉아
웨이터가 서빙해주는 무료 칵테일을 마시며 즐기며 기다렸습니다.
전해주는 팔찌와 방키를 전달받고, 첫날은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아이들과 수영복을 챙기고, 호텔앞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모래성도 쌓고~ 아이들이 너무 조아해서 저도 무척 좋았답니다.
칸쿤에서 하루 종일 일광욕을 즐기며 해수욕을 하는 것도 좋지만!
멀고도 먼 멕시코까지 가서 해수욕만 하는건 쫌....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치첸이사 피라미드가 모여있는 곳으로 출발~
치첸이사는 정말 덥더라구요~ 2시간 정도 보는데 힘들었습니다. 꼭 양산 준비해 가세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달리 마야의 피라미드는 무덤이 아니라 제사를 지내는 신성한 장소라서 그런지.
뭔가 신비롭고 으리으리한~ 느낌의 유적지~ 보기만해도 입이 떡~벌어지는 피라미드가 모여 있는데,저걸 어떻게 기계없이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길정도였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무슨 우물인가 하는 곳에서 30분정도 수영할 시간을 줍니다.
수영복 챙겨가시면 좋구요. 왕복 차타는 시간이 거의 5시간 정도 됩니다.
아이들은 금방 골아떨어져 자더라구요..일정끝나고 호텔로 오니, 저녁 7시반좀 넘어서 도착했답니다. 저녁엔 칸쿤시내에 있는 코코봉고라는 클럽이 유명하다고 브라이언가이드의 추천을 받아,같이온
일행들의 엄마들과 함께 클럽을 갔더랍니다.
.코코봉고, 브라이언 가이드님이 직접 저희를 데리고 가서 입장시켜 줬습니다.
테이블까지 잡아주고요. 그래서 줄 서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코코봉고는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11시 반 정도부터 시작되는 쇼는 정말이지 혼을 다 빼 놓았습니다. 어찌도 공연을 잘하는지 유명 인사들의 뮤직비디오 및 영화 장면을 거의 완벽하게 재연하더군요… 무한히 제공되는 술과 완벽한 공연, 역시나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3시 정도까지 쇼를 보면서 술도 마시고 춤도 추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입구에서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요구하니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이 괜히 추천하는 게 아니더군요….우리나라에도 이런 공연을 하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부러움도 생기더라구요. 정말 꼭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이밖에 다른것도 많은데, 제일 인상깊었던 것으로 정리해서 올려봤어요~
갔다오는동안, 집까지 픽업드럽 해주시고~ 끝까지 신경써주신거에 대해서도 감사드려요~
사진도 추가해서 올립니다~~ 제 지인들한테도 지금 너무 추천중이구요~~
너무 잘다녀왔어요~ 재윤씨.
다음엔 미서부갈까 하는데 잘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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