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2 · Feb 01 2018, 23:35 · 13684 Views

♡겨울왕국 록키산맥 여행(1월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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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스 조수석 뒤에 앉아 여행을 함께했던 구남서(이정숙)부부입니다.
저는 여행을 인생의 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치만 회사 일에 억매이고, 사업에 쫓기며 살다보니 여행을 마음 것 하지를 못했지요!

금번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 아들집에서 비행기로 밴쿠버에 가서 일박하며 시내를 관광하고 1월9일 여러분들과 합류를 했지요. 행복했던 록키산맥 관광을 맡치고 벤쿠버에서 일박 후 산호세에 돌아와서 캐리포니아 서부해안 유명지를 둘러보고 귀국했습니다.
그래서 여행후기도 늦었지요*

♡ 록키투어는 버스에 오르자 느낀 것은 여행오신 분들의 높은 품격이었어요.
어린이부터 연로하신 분까지 말씀과 행동이 저희까지 한껏 격이 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가이드 로라양 이었네요.
친절하고 다변가이면서 록키산맥에 관한 것은 물론 캐나다에 관한 정치, 경제, 문화에 관한 폭넓은 지식
그것을 전달하는 전도사로서 충분한 재능을 갖추고 있으며, 관광오신 분에게 관광지에 관한 것을 아낌없이 머리에 깊이 넣어주기 위하여 흔들리는 버스 내에서도 쉬임없이 준비된 자료를 태블릿pc에 담아 밝은 화면으로 설명해주고 퀴즈까지 내면서 상품도 챙겨주고, 관광학습의 능률을 극대화하였다.
여기에 미모까지 겸비하였으니 OK투어의 보물, 진주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금번여행에서는 록키로 갈 때에 눈이 계속내리여 노면이 강판이 되고 길이보이지 않아 아찔한 순간이 한두 번 아니었다. 나는 맨 앞자리에 않은 덕에 지금은 스릴만점 여행 이였다고 하지만, 그때에는 노련한 이사 드라이버님과 핸들도 부레이크도 내 나름대로 함께 잡고 있었다. 도로변에는 처박혀있는 승용차가 10여대도 넘게 목격하였는데 Delta Lodge 호텔에 도착하였을 때는 나의 팔과 다리가 엄청 뻐근하였는데 아무리 베스트 드라이버님이라도 얼마나 힘드셨을까?

♡ 금회 록키투어는 출발시에는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반전되어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멋지고 스릴 넘치는 우리 부부의 여행이였어요.
록키산맥은 한번의 여행으로는 록키에 대해 언급할 수가 없겠네요, 여행할 곳이 많이 있지만 여름이나 이른 가을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찾아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아들이 또 보내주겠다고 하니까 마다하면 안되겠지요. ㅎㅎ

그때에 다시금 OK투어를 만날 것이고 최고의 지성과 미모를 갖춘 파워풀한 가이드 로라양과 만날 것을 기대(시집가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베스트드라이버 이사님도 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행에 함께하셨던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