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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4 · Dec 24 2017, 21:15 · 7965 Views

크리스 마스 선물 같았던 시애틀 전등축제 1박 2일

Posted by 쉐라맘
딸아이 생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최고의 선물이 될거 같아서, 선택한 씨애틀 전등 축제 1박 2일 투어.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른 아침 가이드님을 만나서 (구태훈 가이드님이라고 하셨어요. 서류작성하는 법도 엄청 꼼꼼히 알려주시고, 정말 친절하신 분이셨어요) 보더로 향했는데..이거 웬 버스행렬,,,크리스마스이브라 버스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이른 아침부터 서두르느라 오히려 잠을 좀더 잘수 있어서..ㅎㅎㅎ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네요. 같이가신 분들도, 참. 나이스 하셨어요. 나중에 헤어질땐 좀 아쉽기까지 하더라구요..먹을것도 나눠주고 먹고 하는 버스안이 정말..정이 넘치는 한국투어에서만 볼수있는...그리고 다들 몇시간이 걸리는 보도 대기시간이 어쩔수 없지..라고 받아들이는듯.. 그려려니..하시더라구요..드뎌 보더 통과후 시애틀로 고~고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시애틀 도시가 해양도시인게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재미있는 역사설명으로 시애틀 니들타워까지 와서 미제 공기,미제 땅을 밟으며,,ㅎㅎㅎ시애틀의 랜드마크 니들타워를 보았지요. (이때 가이드님이 니들타워에서 최고의 사진 장소에서 사진한장한장을 모든 사람들에게 찍어주시는거 보고,,음.감동이었네요.ㅎㅎ)

배가 많이 고픈지라. 파이크재래시장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점심을 먹었는데..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여기도 줄, 저기도 줄,,한참을 걸어서..그냥 대충 먹자 ,,,하고 들어간곳이 맛집일줄이야...커다란 빵에 쉬림프 새우를 넣고 끓인 크림 스프는 추운날씨에 꽁꽁언 손과 몸을 녹여주기에 충분했답니다.(커피에 그리 관심이 없는 저는 ,,더군다나 애들까지 있으니. 그냥 일치감치 스타벅스 1호점은 음~그래~ 하고 패스했네요..대신에 줄을 서는 시간이 필요 없어서. 더 많은 구경을 하게 되어서 후회는 전혀 없었네요~ㅎㅎ)

약3시간 가량 시애틀 다운타운을 구경하고 나서 4시쯤에 시애틀의 야경을 뒤로하고 (만약 크리스마스 축제가 아니었다면, 더 시애틀의 멋진야경을 즐길수 있었겠지만. 우리의 목적은. 전등축제니깐요 ㅎㅎ) 전등축제하는곳으로 이동.~ 여기도 사람과 차가 무지 많았네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와~와! 와~ 하면서 돌아다녔는데. 한국의 전등축제하고는 스케일이 완젼다른..우리집애들도 추위를 잊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체험하느라..아! 그냥 구경만 하는게 아니라. 체험도 하고, 즐길수 있도록 해놓아서 완젼 재미있었어요. 제일 인상깊은것은 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 아이 생일이라고 하니깐 불빛을 반짝이며 진짜 목소리로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었는데, 정말 인상깊었어요. (시애틀에서 누가 딸아이 생일을, 그것도 전등축제에서, 그것도 특별히 크리스마스 트리가.ㅎㅎㅎ노래를 불러준다고 상상했겠어요..딸아이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뭐..어딘가에 카메라가 있어. 우릴 보고 있으면서 불러주는 것이겠지만..애들은 크리스마스트리가 노래불러준다고..신기해가지고..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이렇게 신나게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하니. 벌써 8시...오...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온 호텔은 와~생각보다 진짜 깔끔하고 좋았어요..(사실 투어비가 저렴해서..그렇겠지뭐..했는데. 호텔도, 가이드도 일정도 너무 너무 맘에 들었어요..이가격에 여행을 할수 있음에..참 감사했어요.)

아이들과 저는 하루일정을 속닥속닥 거리며 잠을 청하고,,
다음날!! 맛있는 호텔 조식을 먹고, 아울렛으로 이동~ 가이드님이 쿠폰북까지 손수 챙겨주셔서, 쇼핑때에 정말 요긴하게 썼어요, 아울렛에서 5시간을 주셨는데 ( 별로 살게 없었던 저는 ..우째..5시간을 어찌보내지?? 라고 했는데..ㅎㅎㅎ많은 상점을 구경만해도 금방 5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더라구요..역시..쇼핑은 몇시간을 해도 지루하지 않지요..ㅎㅎㅎ)

가이드님의 빠른 여행대처로 (이브라 차량이 많이 밀릴수도 있을거라 예상을 하신듯..) 3시 반쯤에 국경에 도착! 수월하게 검사를 마치고 나오니 우리 뒤로 버스가 줄줄이 줄을 서있더라구요..좀만 늦었으면 대기시간만 또 엄청 났겠죠??

아~~애들 2명 데리고 여행을 간다는건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 몸이 많이 지치지만..친구들에게 자꾸 자랑하게 되요..크리스마스에 시애틀 간것보다, 투어로 갔더니 세상 편하다는둥,,너무 재밌었더라는 둥,,어디를 가든 투어로 가라는둥..힘들게 노동하지 말라고 친구들에게 마구마구 얘기하게 되네요. ...ㅎㅎㅎ 오케이 투어가 아니었음,,저는 아마 엄두도 못내었을거고,,만약 제가 운전하고 갔더라면 ,,아마 지쳐 지금 쓰러져있겠죠??

가격도 가격이지만, 운전기사아저씨의 믿음직한 운전실력과, 가이드님의 책임있고, 친절한 안내와, 잘 짜여진 여정과, 실속적인 가격..완젼 반해버렸어요.

벌써 오케이투어를 통해서 어디를 또 가볼까나? ?? 라는 생각에 홈피를 들렸다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몇자 적고 사진도 올려보내요..

애들얼굴은..혹시나..ㅎㅎㅎㅎ꿀꿀이를 좋아하는 첫째를 생각해 스티커로 팍팍 처리했는데..이해 부탁해요~~

Edit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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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Dec 29 2017, 07:22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의 소중한 후기글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의 시애틀은 정말 멋있네요
투어동안 소중한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이 되셨다니 저희도 기쁩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고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오케이투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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