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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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2 · Oct 28 2017, 04:13 · 271 Views

짹 까르띠에! 쌍 쁘랭!...또 누구지?

Posted by 이삼성
짹 까르띠에!  쌍 쁘랭!...또 누구지?
짹 까르띠에!  쌍 쁘랭!...또 누구지?
짹 까르띠에!  쌍 쁘랭!...또 누구지?
짹 까르띠에!  쌍 쁘랭!...또 누구지?
짹 까르띠에!  쌍 쁘랭!...또 누구지?
지금 나는,
캐나나다 동부 단풍여행에서 돌아와(밴쿠버)다시 일상의 분주함으로 한주간을 보내고, 또 급한 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으면서... 지난 4박5일의 멋진 여행이 파노라마 처럼 내눈앞에 아름답게 펼쳐짐으로 다시 한번 지난 여행을 즐기다가 문득 그때의 감동을 이렇게 두서 없이 쓰내려간다.

...그런데,
지난 여행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왠지 그 본래 목적인 '카나다 동부의 아름다운 단풍구경' 보다는 ㅡ짧은 시간이였지만 ㅡ 우리를 안내했던 가이드의 삶의 모습, 특별히 최선으로 도전하는 삶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서 이글을 그쪽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써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번 여행기간 동안 날씨도 좋지 않았고 단풍도 절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퀘벡의 예쁨과 나이야가라의 웅장함을 제하고는 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인생이라는 여로에서 나그네로 각각의 환경에서 인간관계를 이루며 자신의 삶의 몫, 즉 소명과 사명을 다하려는 도전과 성찰을 하며 사는 중에 희노애락을 느끼며 나름대로 보람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간다.

그런데 먼저,
내년으로 70을 맞으며 그동안 직업상(목사)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사람의 삶을 말해온 내가 이번 여행에서 혹시 함께한 분들이 보시기에 부족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있었다면 ㅡ늦긴했지만ㅡ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

사실,
아내와 나는 이번 여행을 두가지 목적으로 나섰다.
첫째는 몬트리올 맥길대학에 재학 중인 외손녀의 얼굴도 보고 ㅡ '자취 생활'을 하고 있어서 반찬도 전해주고ㅡ
둘째는 캐나다(밴쿠버)에 온지 20년이 다 되도록 보지못한 그렇게 '아름답다'는 동부의 단풍을 보기 위해서 였다.

첫날은 토론토 시내 관광이였는데 각 도시에서 모이는 사람들이 공항이 생소함과 집합 장소의 애매함으로 제되로 찾지 못하여 헤매어 제시간에 만남이 이루어 지질 못하여 너무 늦께 토론토 시내 관광을 시작하는 바람에 사실 좀 만족스럽질 못하였다. 사실 그 일 때문에 오기전 관광사를 선정할때 내가 우겨서 OK를 결정한 것에 대하여 아내로 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둘째날부터는 우리부부는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가이드 '브라우니'가 안내하는 '퀘벡1호' 버스로 옮겨짐으로 대반전이 일어났다.

모두 차에 오르고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브라우니는 마이크를 잡고 겸손하고 진솔함으로 자기소개를 했고 또 함께 한 여행객 한사람 한사람의 인격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특유의 친절함과 또 박식함과 카리스마 있는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또 몸으로 헌신까지 하며 최선을 다하는 안내의 시작으로 인하여 우리는 첫날의 아쉬움을 근방 깨끗이 틀어 버릴수가 있었다.

브라우니는 간혹 손님중에서 특별하게 남다르게 요구하는 이들에게도그들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최대한 그들의 요구를 이해하고 받아주었다.
ㅡ심지어 호텔을 바꾸어주기 까지 했다ㅡ

뿐만아니라 브라우니는 간간이 지금까지 자신의 삶과 그삶의 철학을 얘기하기도 했는데...그때도 듣는이가 절대로 거부감을 갖지않게 조심스럽게 하면서도 모든 이들이 공감하고 나름대로 교훈이 될만하게 했고 관광지 안내를 할때도 그곳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재미있게 우리가 꼭 알아야 할것을 체계적으로 정확하고 분명하게 우리머리에 임력케 하려고 최선을 다했고 또 관광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을때도 손수 일일이 한사람 한사람 다 찍어 주었는데 심지어 어떤때는 좋은 사진을 위해서 그 몸을 비로 인해 젖은 땅에 누어서 까지 사진을 찍어주었다. ㅡ그때 우리 일행 중에는 대학의 중견 교수님을 비롯해서 많은 종업원을 거느리는 사장님, 전문 엔지니어 ...등 훌륭하고 삶의 경륜이 많은 분들이 많았는데 여행중에 나와 대화를 나눈 분들은 대부분이 하나 같이 모두 브라우니를 칭찬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아무튼 지금 내가 브라우니를 생각해 봐도 그는 대단했다. 그는 지금하고 있는 이 일이, 그가 지금까지 공부하고 노력하여 이룬 그 대단한 모든 것(학력과 경력)에 비하여 어떻게 생각하면 아깝다고 할수 있는 일임에도 소신과 희망을 가지고 자기를 투신하여 최선을 다하는 그의 순수한 삶의 열정이 너무도 멋지고 아름다와 내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정도이다.

그러나 옥에도 티가 있듯 이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없드시 그 멋진 브라우니도 티가 있었는데...하나는 친함을 나타내기 위한 말이긴 했지만 나이든 이들이 듣기에 좀 민망함을 느낄수 있었고 또 여행 마지막에 손님의 지나친 요구로 결국 그 자신의 '기분 나뿜'으로 인해 힘들어 하고 그렇게 최선하던 그의 안내의 열기가 좀 식는 듯한 감을 받게 하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 이였다.

사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삶의 성공과
실패는 먼저 자신을 포함한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위치) 바로 설정하고, 아는 데서 출발해서 어떻게 그것에 임(서비스)하는가에 달려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끝으로 나는 브라우니에게 꼭 말해 주고 싶은 것이 있다. ㅡ브라우니도 알고 있겠지만ㅡ "삶의 어떤 경우에건 인생을 끝까지 아래와 같이 즐기며 누리라"고 하고 싶다.

Trouble will come.
But l will not be afraid.
The wind will blow.
The waves will crash.
I will not run away.
I will grab my surfboard.
I will run for the water.
I will stand up and ride.
Whee! Nothing can separate me from the love of God.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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