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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 · Oct 21 2017, 19:28 · 8895 Views

스마일양 가이드님과 함께한 캐나다 동부 4박5일 투어후기 :)

Posted by Mia
스마일양 가이드님과 함께한 캐나다 동부 4박5일 투어후기 :)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그래서 완벽했던 10월 16일~10월 20일까지의 캐나다동부투어.

캐나다 대학교와 인연이 되어, 앞으로 긴긴 겨울동안 머무를 계획으로 도착한 이 곳, 캐나다.

가족과 태어나 처음으로 떨어져 낯선 땅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된 10월, 주변 사람들은 지금이 아니면 아름다운 캐나다를 보지못한 채,

춥디추운 이 곳에서, 정말 공부, 논문만 쓰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으니 빨리 움직이야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여기저기 같이 갈 동행자를 구해봤지만, Mid term의 시기와 겹쳐, 결국 혼자 여행길에 나서기로 결심하게되었습니다.

혼자 여행길에 나서기위한 현실에서의 문제해결 등 우여곡절의 준비 끝에 드디어 떠나게 된 캐나다동부투어!

그동안 내내 흐리고 비오다가 거짓말 같이 떠나는 첫 날부터 날씨가 맑아지더니 여행 내내 신이 내려주신 축복인지, 아름다운 날씨

덕분에 10배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토론토부터 그 여정을 시작하였는데, 토론토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CN Tower를 스마일양 가이드님 덕분에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주민이 아니고서야 잘 모를것 같은 곳에서 시원한 호수공기를 들이마시며 본 그 곳은 정말 기억에 남네요.

둘째날 관광한 곳은 오타와와 몬트리얼 이었는데, 온타리오를 대표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옛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 고풍스러운 정부기관과 그 주변을 둘러흐르는 리도운하는 어떠한 말로 표현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찬연하고가슴 벅찬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 제가 이 여행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자 가장 큰 기대를 했던 퀘벡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단풍을 보기에 너무 늦게온 것은 아닐까 출발전부터 걱정했던 것을 단번에 씻어줄 만큼 단풍은 만연했고, 버스를 달리는 내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바깥의 눈부신 단풍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발바닥에 쥐가 날 정도로 열심히 가이드님 따라다닌 덕분에, 너무나도 짧은 하루라는 시간동안 퀘벡 시티를 구석구석 볼 수 있었습니다. 큰 기대를 품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후회도 아쉬움도 없는 캐나다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찬란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를 간직한 멋진 도시였습니다. 나중에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신혼여행이나, 가족과 함께와서 꼭 다시 추억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퀘벡에서의 투어는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명소를 모두 볼 수있도록 미리 효율적으로 루트를 짜서 준비해주신 오케이 투어 덕분에,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었고, 열정적이신 가이드님 덕분에 모두 발바닥에 땀나게 움직여 충분한 자유시간과 놓쳐 후회할 일 없는 그야말로 알찬 투어였습니다.

넷째날 올드몬트리얼에서 성당 앞 광장에 나와 햇빛을 쬐는 사람들, 그 속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색소폰을 부르거나 혹은 기타를 치는 사람들과 함께 섞여 그 여유를 만끽하고 다음날 대망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하기 위해 열심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마지막날 캐나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쪽에서 보는 것보다 캐나다 쪽에서 보는 것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훨씬 아름답다는 것을 전부터 들어온 탓에, 맘껏 눈호강할 수 있겠다하고 투어길에 나섰습니다. 역시나는 역시나였습니다. 어떤 각도로 보나 웅장하고 엄청난 물줄기에 솟아오른 폭포구름과 그와 어우러진 무지개는 이 세상에 이런 절경이 또 있을까 싶은 절경이었습니다.

늘 마지막은 아쉽지만, 그동안 다녔던 투어들 중에서도 단언코 좋았던 투어였기에 더욱더 큰 아쉬움이듭니다.

다른 투어에 비해, 음식도 신경써서 준비해주신 것, 불필요한 관광을 포함하지 않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해주신 것,

마지막으로 가이드님의 불같은 열정으로 정말 코피나게 열심히 놀고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주신 것.

이 모든 것이 저에겐 큰 감사함으로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꼭 다시 오고 싶네요.

4박5일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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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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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 · Oct 23 2017, 19:36
무지개가 완전 선명하게 나왔어요!!
OK TOUR · Oct 22 2017, 13:02
안녕하세요? 고객님, 오케이투어 입니다.
고객님께서 좋은여행되셨다니 저희도 행복합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후기와 정말 아름다운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 , 몽모렌시 폭포, 무지개 다 너무 아름답네요^^
다음 여행도 오케이 투어를 찾아 주신다니 저희 오케이투어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오케이투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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