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3 · Sep 29 2017, 08:11 · 10663 Views

록키 3박 4일

Posted by 조신호

록키 3박4일(9.23-26) 여행을 로라와 함께 다녀왔다.
실제로는 밴쿠버 1일과 시에틀 1일을 합해서 5박6일이었다.

여행은 언제, 어디로, 누구와 함께 가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3박자의 두루 원만한 여행이었다.
루이스 호수와 밴프를 중심으로 하는 록키, 눈과 빙하가 시선을 사로잡은
거대한 산맥 대 장관에 감탄하며 압도되었다.
자작나무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계절,
날마다 그 색깔이 짙어지는 하늘이 연일 화창해서 더욱 좋았다.

날씨의 행운과 함께 가이드 로라의 긍정 에너지와 넘치는
인정이 여행의 백미였다.
70대 초반인 우리 부부에게 로라는 막내 딸처럼,
가이드라기보다 가족 여행의 일원이 된 3박4일이었다.
로라에게 다시 한번 감사을 인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한가지 여행사에 부탁한다면, 숙박 호텔를 조정해서
하루에 720Km를 운행하지 않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
그렇게 되면 루이스 호텔 입구 '중국 식당'의 식사도
개선 될 수 있을 거다.

오케 투어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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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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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r · Sep 29 2017, 20:09

안녕하세요 고객님
우선 저희 오케이투어를 이용해주시고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록키의 자연경관은 직접 보시면 정말 자연의 위대한 작품에
감탄을 금하지 못할정도이지요
거기에 딸처럼 친근한 가이드와의 여행이라니 더할나위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충고주신 부분은 더 나은 여행을 위해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기회가 되신다면 다시 저희 오케이투어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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