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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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1 · Sep 15 2017, 19:53 · 7723 Views

이보셔요~~~~!!!!!!! 브라이언 가이드님

Posted by 배춘화
이보셔요~~~!!!!
이래도 되는겁니까?
이렇게 사람을 가지고 놀아도 되는거냐구요?

토론토에 유학하는 아들을 보러 한국에서 비행기로 날아갔다가
현지여행사인 ok투어에 동부투어를 8월 31일부터 4박 5일간 신청 했다.

큰 기대없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여행길에 올랐다.
우리에게 배정된 가이드는 브라이언이었다.
선글라스끼고 머리는 뿔이난듯하고 사투리를 쓰는데 경상도인지 전라도인지 충청도인지
분별이 안됐다. 말끝에 잉 잉 하다가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도 유창하게 한다.
평범하게 생긴분이 영어를 잘하니까 가이드가 됐나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묻는말에 엉뚱한 대답을 하면 이보셔요~~~!!!
하고 핀잔을 준다. 가이드와 눈이 마주치면 무안해서 차창을 보았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가이드를 보는 관점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볼수록 정감이 가고 고객들에 대한 관심이 느껴졌다.
사진을 찍어준다고 서라는데 처음에 기대없이 찍었다.
다음날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데 깜짝 놀랐다.
사진찍는 솜씨가 대단했다.
고객들 사진 보여주는 것으로도 한강좌씩 이어갔다.

그래 영어만 잘해가지고 가이드가 되겠나?
사진도 잘 찍으니까 가이드를 할수있는거지 생각했다.

버스에서 캐나다의 역사 그 지역의 특징들을 브리핑하는데 새록새록 기억에 남게했다.
그때부터 오~~~~! 강의도 잘하시네????
눈시울도 적실만큼 진정성있는 삶의 고백들은 많은 공감까지 일으켰다.
인간적인 면모가 보여서 정이가고 좋았다. 마음이 서서히 열리기시작했다.

이렇게 4박 5일동안 라포형성이 되어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여행을 했다.

퀘백에서 돌아오는 시간동안 0X 퀴즈에 웃음을 참지못하고 뒤집어졌다. .
그간 한국에서 캐나다에서 가족이 떨어져 살면서 그립고 보고싶고 그러면서도
뭔가 다른 문화권에서 벽이 있는듯 했는데 버스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아들도 웃고 아빠도 딸도 웃으면서 뒤집어 지는 시간들 속에서 가족치료를 경험하게 했다.

여행은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여유를 주며 치료를 주는구나 생각했다.

나이아가라에서 헬기투어 잭보트는 옵션투어였는데
브라이언의 도움을 받아서 신속하게 움직이면서 4가지 투어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
브라이언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일이다.

한국에 돌아와서 시차적응을 하고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브라이언님 참 좋은시간들을 의미있게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한국에 와서 친구들에게 캐나다 여행 재밌게 하는 방법에대해 알려주었다.
ok 투어 이용하면 좋다라고
그리고 다음번에는 미국 동부 서부 알라스카를 여행할 계획이다. 물론 ok 투어와 함께다.

귀한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브라이언의 삶속에
OK투어 위에 함께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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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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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OUR · Sep 16 2017, 13:18
안녕하세요 고객님!
오케이 투어와, 브라이언 가이드님과
뜻깊은 추억, 가족간의 사랑을 다질 수 있는 더없는 기회를 가지셨다니 저희가 더 기쁘네요!
여행하는동안 저희도 고객님과 한가족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오케이 투어라는 이름의 가족으로
또 즐거운 여행 약속드릴게요~!
다음에도 꼭 오케이 투어에서 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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