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 Aug 26 2017, 13:05 · 7539 Views

이 후기 읽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후기 작성자 4학년 김현동입니다.
아... 제가 이번에 브라이언 가이드님 이랑 P.E.I 하고 노바 스코샤에 있는 핼리팩스를 갔거든요?
그런데 와... 정말 역대급이였습니다.

첫번째로 호프웰락 (Hope Well Rock)에 갔었습니다. 거기는 진짜 경치가 어마어마하게 좋더라고요. 정말 침식작용으로 인하여 바위가 아주 멋지고 야무지게 깎였습니다. 정말 높이 칭찬하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예요. 그런데 브니 가이드님이랑 같이 가니까 더 재미있더라고요. 꼭 한번 브니 가이드님이랑 가보세요. 스위스 샬레 (Swiss Chalet)에 가서 치킨도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 날에는 빨간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에 갔었습니다.정말 물가가 반짝 반짝 거리며 아주 압도적이였습니다. 햇살이 물가를 촤.... 그리고 앤의 집도 직접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앤의 집을 그대로 재언해 낸 해리티즈 (Anne of Green Gables Heritage)이였습니다. 정말 앤의 집이랑 똑같이 생겼고 심지어는 앤과 마릴라, 매튜가 직접입은 옷들까지도 그대로 재언해놨더라고요...
덜덜 실릴정도의 멎짐으로 앤의 집을 멎지게 지어낸 해리티즈 대박입니다. 꼭 가보셔야 알 수가 있는 풍경입니다. 안갈 수가 없는 그런 곳이니깐 빨간머리 앤 팬분들, 꼭 가보시고 빨간머리 앤 안 좋아하셔도 가보면 좋아하게 될걸요?
저도 실은 빨간머리 앤 팬이 아닌데도 앤의 집이 너무너무 부럽고 꼭 살고싶더라고요. 심지어 제 엄마도 부럽다고 하셨습니다. 꼭 한 번 가보세요. 브니 가이드님이랑 가시면 재미도 UP!

자... 마지막으로 간 그곳... 바로 핼리팩스!!! 와... 노 코멘트입니다... 안 가보시면 안 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패기스 코브 (Peggy's Cove)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은 겁나 멋있습니다. 푸른 바다에다가 멋지고 특히하게 모양 잡힌 바위! 놓치면 안 되는 아주 멎진 풍경입니다. 바위가 아주 멋있게 쫙쫙 갈라져 있어서 정말 멋있고 푸른 바다가 자신 을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인 것 처럼 아주 반짝반짝 거리고 멋있어요. 거기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정말 해운이예요. 그런데 브니 가이드님이 그 행운을 배풀어 주셨네요! 그 등대 앞에서 멋있는 포즈를 하고 찰칵! 사진이 정말 겁나 멋있게 나오고 최고의 압권이죠... 저는 정말 아... 패기스 코브 꼭 가보세요.

저는 이렇게 3박4일로 이런 멋지고 영광스러운 곳들을 브니 가이드님과 함께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태어나서 가장 멋있고, 가장 재밌고, 가장 신나고, 가장 알찬 여행이였어요. 그런데 브니 가이드님 없이는 이런 여행 못했을 거예요.

브니 가이드님은 그냥 여행 가이드가 아니라 손님들과 가족처럼 같이 놀고, 같이 장난치면서 손님들을 멋있는 곳들로만 행복하게 해주시는 게 아니라 그냥 버스에 타도, 이야기를 나눠도, 가만히 있어도 즐겁게 해주시는 그런 멋있는 가이드십니다.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저는 정말 패밀리 투어를 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 누구나 즐길수 있는 여행을 운영해주시는 가이드십니다. 심지어는 브니 가이드님은 사진도 겁나 잘 찍으셔요. 이 말은 꼭 믿어야 하십니다. 저는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저와 모든 손님들에게 운영해주신 브니 가이드님께 천만개의 감사 말씀드리고 싶고요, 브니 가이드님이랑 꼭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