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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 Aug 18 2017, 07:38 · 9133 Views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Posted by 애셋맘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88 서울 올림픽에서 캐나다의 벤 존슨과 미국의 칼 루이스의 경쟁이 아니었다면,
대부분의 Canadian들이, Korea가 어디인지를 아는 것은 둘째 치고라도,
나라 이름인지 조차 몰랐던, 그 때에 캐나다 서부지역으로 이민와서...
2017년 드디어, 캐나다 동부로 처음 여행 가게 되었기에,
이번 여름 여행을 계획하며 기다렸던 설레임과 기대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캐나다 confederation 150주년을 맞아, 이왕이면 'sea to sea'라는 마음으로,
동부(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얼 퀘벡)일정은 그 지역들만을 위한 여행패키지에 비해 짧더라도
New Brunswick을 거쳐, PEI와 Nova Scotia를 다녀오는 8박9일의 여행을 정했던 것이,
이제와서 보니 정말 두고두고 잘 한 결정이었다 여겨집니다.

기대가 컸던 여행이었기에, 서부지역 한인 뉴스에 광고되는 여행 패키지 들을 신중하게 비교하고 싶었는데, 그 중에 OK투어로 바로 결정할 수 있었던 것은 OK벤쿠버 사무실 상담원 분의 친절과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토론토 공항에서 픽업부터 토론토 시내투어와 6박7일의 PEI까지 다녀오는 일정, 그리고 이어서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다시 토론토 공항에서의 배웅까지,
8박9일의 여행은 그러한 지극한 정성과 세심한 배려의 연속이었습니다.
진심으로 브라이언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행지에 대한 문화와 역사 배경에 대한 설명, 그리고 차창밖 풍경과 일정에 적합한 음악도
브라이언님이 나눠주신 귀한 선물이었지만,
무엇보다도
캐나다 시민권 시험을 패쓰하여 캐나다 여권을 가지고 있더라도,
영원히 가슴에는 조국으로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의 자긍심과 열정,
그리고, "내 아들들이 살아갈 나라"라는 새로운 조국, 캐나다에 대한 최선의 노력과 자부...
'왕년의 나'의 모습으로 여년을 보내지 않고, '현재의 나'에 감사하며 충실되게 professionalism을 추구하시는 모습들을 통해
인생의 귀한 영양분을 덧입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부에 있으면, 오지같이 느껴지는 Charlottetown과 Halifax 에서 조차,
입에 찰지게 붙는 비빔밥과 버스에서의 긴시간을 해독해 주는 김치찌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신,
그 곳에 계신 한국분들께서 감사드립니다.
물론, 오타와의 김치만두전골, 몬트리얼의 불고기쌈밥과 육계장, 토론토의 순대국과 나이아가라폭포인근의 감자탕전골도 참 훌륭하였습니다.

여행을 마치면서, 8박9일 동안 24끼니가 걱정없이 해결되었기에, 집으로 돌아오면 뭘해먹어야 하나 걱정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와보니, 3시간~4시간 시차가 있어 피로함은 있지만,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일상이 있음에 감사함과 그러한 일상 중에 있는 끼니를 준비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여행 중에 진정한 쉼과 힐링이 있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결혼이후 한국에서 잠시 사는 동안 바쁜 생활 중에 큰 도움 주셨던 마트배송 기사분들을 위해 배송후기를 꼬박꼬박 챙겨드렸던 것 외에는 인터넷 상에는 카카오스토리도, 풰이스북도 철저히 하지않는 주의 이지만,

이러한 일상에 대한 감사가 회복되고 여년에 대한 영양분을 얻었음에 대한 예의로,
이번 여행의 후기는 부족한 글로나마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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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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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Aug 18 2017, 12:44
안녕하세요 고객님
우선 여행에 피곤하실만도 한데 장문의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글다는거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이 올려주시는
후기는 더욱 감동이 됩니다
그만큼 하시고싶은얘기가 많은 여행이었다는 것이므로...
말씀하신대로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 기운이 난다고
먼 외지에서 저희 의 끼니를 책임져주신 한국 분들
저희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글이아니라 너무나 배려가 넘치는 장문의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저희 오케이투어를 또 이용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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