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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 Aug 08 2017, 23:23 · 26847 Views

밴쿠버-빅토리아-록키 5박6일 (7/24-29)

Posted by Mi Kim
밴쿠버-빅토리아-록키 5박6일 (7/24-29)
밴쿠버-빅토리아-록키 5박6일 (7/24-29)
밴쿠버-빅토리아-록키 5박6일 (7/24-29)
7월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간 캐나다 밴쿠버,빅토리아, 록키산맥을 여행했습니다.
시어머니 팔순을 기념해 1남3녀 자식이 이룬 가정이 모두 참여해 12명의 대가족이 한국과 미국에서 모였습니다.

첫날
시애틀에서 출발해 밴쿠버 차이나타운을 차로 둘러보고 게스타운, 캐나다플레이스, 스탠리팍에 발자욱을 찍는 ‘속성 투어’를 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여러 곳을 둘러보는 것이 패키지 여행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걸 알고 선택한 여행이기에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 방문 계획을 머릿속에 그리며 다니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둘쨋날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가량 떨어진 숙소로 돌아와 다음날 다시 배를 타러 그 시간 만큼 서쪽으로 가자니 길에 버리는 시간이 아쉬웠지만 패키지 단가 맞추려면 할 수 없겠구나 이해도 되었습니다. 밴쿠버에서 한시간 30분 가량 배를 타고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들어가 다운타운과 부차드가든을 돌아봤습니다. 다운타운에서는 점심식사를 하고 멋진 건축물들과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먼로가 만들었다는 먼로서점을 돌아보고 싶었지만 한시간 여의 짧은 시간에 그 모두를 하기엔 역부족이라 건축물을 포기하고 먼로서점을 보고 왔습니다. 부차드가든은 온갖 꽃들이 제각기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탄성이 절로 일었습니다. 날이 맑아 좋았지만 90도에 육박하는 기온 때문에 다소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록키산맥
목소리부터 외모까지 일반 가이드와 차별되는, 그래서 우리끼리 ‘아나운서 출신이 아닌가’ 소근댔던 캐서린씨의 안내로 록.키.산.맥.을 여행했습니다. 캐서린씨는 범상치 않다는 우리의 예상대로 항공사 스튜어디스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말투는 친절하고 설명은 조근조근 이해하기 쉬웠으며 행동은 품위가 있어 좋았습니다.
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 수려한 산세와 에메랄드빛 호수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자연이 주는 벅찬 감동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족들은 한국으로 돌아갈 때 ‘록키는 꼭 한번 와 볼만 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저마다 소감을 남겼습니다.
록키에서 돌아와 시애틀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하느라 후기가 늦었습니다. 일행이 가장 많았던 저희 가족을 여러모로 배려해주신 캐서린씨를 비롯해 버지니아, 뉴저지, 토론토 등 북미 여러지역에서 온 일행 여러분께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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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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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Aug 09 2017, 12:27
안녕하세요 고객님
시간내셔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같이 바쁜생활에 시어머니의 팔순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여행을 하시기도 쉽지 않으신데 그 귀중한 순간에
저희 오케이투어가 작은 역할을 한것 같아 뿌듯하네요
록키가 워낙 날씨변덕이 심한데 여행내내 날씨가 좋으셨다니
하늘도 가족여행을 도운시거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시면 저희 오케이투어를 이용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ustin · Aug 09 2017, 19:29
와아.. 대가족이 여행하셨네요. 너무 좋으셨겠어요. ^^
밴쿠버는 산불 때문에 하늘이 뿌옇다던데,
모두 파란 하늘이네요. ㅎㅎ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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