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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 · Jul 04 2017, 09:01 · 338 Views

불편했던 여행 후기 및 오케이투어사의 답변을 요구합니다.

Posted by 장혜윤
안녕하세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록키투어에 참여한 사람입니다.

이 글은 여행 후기이기도 하고요. (설마 글쓴이의 동의 없이? 후기를 선택해서 지우거나 게시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오케이투어 여행약관 6조에 의거하여, 여행을 하면서 몇가지 불편했던 사항을 메일과 홈페이지 후기로 알리고 오케이투어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후기 답변 및 메일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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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조 (불만제기 및 보상)
모든 행사에 대한 불만제기는 예약 당시 및 행사 종료 후 72시간 이내에 서면, fax 또는 e-mail로 제기하여야 합니다.
제기된 모든 불만은 책임진행자, 동행하였던 손님들의 의견, 현지관계자의 의견들을 종합하여 폐사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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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전날 2인 1실 조인하는 분의 사정으로 취소되었으니 다른(3인 1실 혹은 다른 요일)일정을 안내 받았습니다만... 저는, 개런티요금이 적용되어 2인 1실을 그냥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막상 현장에서 룸메가 있었으나. 그분은 전날 저랑 같은 시간대에 오케이투어에서 조인하기로 한 사람이 취소했다는 안내를 받고 3인실을 쓰기로 했다고 합니다. 차액도 돌려받기로 하고요. 그런데 저와 함께 2인실로 배정받아 의아해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같은 내용으로 조인하는 사람이 취소되었다고 거짓으로 통보하고 2인실이 아닌 3인실을 권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다시 상황이 확정되면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조인 여부)미리 안내를 해주셔야하지 않을까요?


(2) 3박 4일 동안 버스의 에어컨에 문제가 생겨서 승객들 모두 불편을 겪었습니다. 첫날부터 버스의 문제로 다른 버스를 기다리며 예정에도 없는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새로 온 버스 역시 에어컨이 되지 않고 환기도 되지 않는 더 낡은 버스였습니다. 둘째날, 처음에 에어컨 문제가 있던 버스가 수리를 마치고 왔으나 여행 내내 에어컨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볕이 강한 날. 게다가 장거리. 창문도 없는 관광버스에서 에어컨이 되지 않으면 승객들이 찜통더위를 겪습니다. 누구 하나 탈진이라도 할 수 있는 안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오케이투어에서는 차량점검을 하는지. 문제가 생긴 경우 후속조치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첫번째의 경우, 우연히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후속조치로 보낸 두번째 버스 역시 차량에 문제가 있었고 이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오케이투어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다시 온 버스 역시 에어컨 문제가 있었으니 여행내내 불편함과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이날 같은 버스로 여행한 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세요.)


(3) 가이드께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록키의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첫날 차량문제로 가이드께서 애쓰고 고생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어를 하는 이유는 가이드의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록키에 대한 설명을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가이드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다른 가이드로 대체하거나 대안 혹은 보완이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버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이드가 설명하는 록키에 관한 정보를 웹 자료로라도 받을 수 있을까요?

(4) 이번 록키투어 숙소의 경우, 웹에서 과대광고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될만큼 2,3일 숙소는 관광지와 거리가 멀뿐아니라 웹에서 홍보하는 숙소와 same-class라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가이드에게 1일, 2일은 아예 수영장이 없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5) 부실한 식사. 여러 투어를 했지만 이렇게 허기진 적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벤프 곤돌라를 타지 않고 대기하는 사람들은 저녁을 먹지도 못하고 곤돌라를 타는 사람들을 기다려야했습니다. 가이드께서는 벤프타운에서 2시간을 주었으니 그때 먹었어야했다는 답변을 주었는데요. 밴프타운에서 있는 시간은 5시 15분 까지 였습니다. 이후 곤돌라를 탄 사람들은 전망대에서 끼니를 해결했지만 비싸고 부실하기만 했으며. 곤돌라를 타지 않은 사람들은 저녁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같은 비용을 내고 투어에 참여한 소비자입니다. 누구는 피해받고 누구는 피해받지 않는 간극을 최소화해야하지 않을까요?

(6) 가이드 팁 비용은 사전(혹은 여행 중)이 아니라 4일 마지막날 걷는 것은 어떤가요? 여행사 투어에 대한 평가와 의견은 팁으로라도 표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인터넷을 보니 저와 같은 버스를 타신 분들이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링크 : http://m.cafe.daum.net/ourvancouver/1OFF/36235?svc=cafeapp&sns=etc

오케이투어에서 이날 투어(가이드 닉네임은 준-브랜든-의 차량이었습니다.) 참여한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지인 및 인터넷에 알리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이지만. 좋은 투어 여행을 기대했으나 최악의 투어를 경험했다는 후기에 대한 투어사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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