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 ·
Aug 27 20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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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OK와 함께
Posted by 김영희
딸을 낳으면 해외여행 한다드니만, 맞는 말인거 같아요.한 달 동안 밴쿠버에 있으면서 4일간의 록키, 8일간의 미서부 투어를 OK투어의 가이드 임유권님과 장현진 부장과 함께 했는데 역시 부장급 가이드라서 다른거 같아요. 노인네(난 아직 아닌데)라고 앞자리 챙겨주고 뒤처질새라 눈을 떼지않고 돌 봐주어 감사합니다. 또한 해박한 지식과 유모어로 무장한 직업의식과 내가 곧 OK라는 직장에 대한 애착이 강해 고객에 좋은 이미지를 남길려고 애쓰는 모습이 남 달랐읍니다. 그리고 함께한 일행중 아무런 사고-루이스호에서 물에 빠진 두 처자 빼고- 없이 함께해 주셔 감사합니다.이 번 여행에서 기억에 또렸한건 웅장한 록키의 아이스필드와 그랜드케니언을 밟아보고 밤새 쓴 오행시로 젊은이들 틈에서 장려상을 받은거, 놀이기구 타다가 모자 날려버리고 3번이나 찾아나선거,생애 환상적인 체험은 UBC Wrec Beach에서..... 올해는 서부를 관광했고, 다음에 북미 동부를 관광하게 되면 또 OK 신세질지 모르겠네요. 함께 했던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꼭 소원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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