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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 May 01 2017, 03:18 · 12622 Views

캐나다 동부 역사.문화 여행 with Tablet Brian

Posted by 김문기
캐나다 동부 역사.문화 여행 with Tablet Brian
캐나다 동부 역사.문화 여행 with Tablet Brian
캐나다 동부 역사.문화 여행 with Tablet Brian
사랑하는 손자, 손녀, 며느리, 아들을 보러 토론토에 와서 머물고 있는 동안에
며느리가 예약한 OKtour 퀘벡 2박3일 1,850km 대장정에 우리 부부가 함께했다.

사전에 필요한 정보를 최소한 검색하고 여행에 오르고 또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기려는 나에게는 시끄러운 열정남 Brian,브라우니,브니는 처음부터 부담스러웠다. 거기다 자랑질까지 ㅋㅋ

그러나 반전 ~~~ 하트 뿅뿅 ~~~
캐나다 역사에 대해 열공하고 관련자료들을 태블릿에 담아 설명하는데 감동했고,
여행자들에게 오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헌신하는 사진찍기에 모두들 만족했다.

수다쟁이 부니 덕분에, 역설적으로, 내 여행노트에는 유익한 기록들이 쌓여갔다.
오대호 = HOMES(휴론, 온타리오, 미시건, 이리, 슈페리어)
연방주정부와 10주, 3준주의 역할과 차이점, 그리고 부자(아버지와 아들) 수상 저스틴 튀르도와 테러 관련 스티븐 하퍼 수상
세인트 로렌스 강을 중심으로 별쳐진 프랑스와 영국 간의 전쟁과 그것에 참여한 알곤퀀 인디언족과 휴론 이로꼬이 인디언족들의 슬픈 참전 이야기,
나이아가로폭포에서 시작하는 1000km 메이플로드와 알곤퀸국립공원 및 몽트랑블랑 단풍들
프랑스문화권에서 왜 몬트리올은 잭 카르티에이고 퀘벡은 샹플랭인지 이유 등등

역사를 알고 여행을 하면 그 만큼 더 보이고 한 걸음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다.
Day 1
Thousands Island : 세인트로렌스강과 온타리오호수가 만나는 Gananoque, 1860개 섬들의 향연 Thousand Islands 크루즈, 싸우전아일랜드 드레싱과 Boldt Castle에 얽힌 슬픈 사랑이야기
Otawa(Trading) : Parliament Hill, 리도운하, 총독관저, 맥인지, 맥도날드
Day 2
퀘벡(좁아지는 입구) 몽모랑시 폭포 : 멋진 경치와 함께 걷는 짧은 산책길
Upper Town : 샤토 프랑트낙 호텔, 듀프랭 테라스, 화가의 거리, 노틀담 성당
Lower Town : 쁘띠 샹플랭 거리, 프레스코 벽화, 목부러진 계단, 로얄광장, 승리의교회
Day 3
몬트리올(Mount+Royal) 성요셉성당 : 치유의 성당과 St. Andre 신부의 삶과 사랑
다름광장과 노트르담 성당(바쁜 일정상 내부를 못 관람해서 무척 아쉬움)
몬트리얼 시청과 잭 까르티에 광장

여행에서 자유로움은 또 하나의 호사이고 호기심인 것이다.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올드 퀘벡에서의 자유시간은 더 많은 것들을 만남 수 있게 해 준다.

도깨비를 시청하지 않은 우리부부와 며느리와의 시공간을 뛰어 넘는 만남!
호텔 우편함, 노엘 가게, 목부러진 계단, 한국으로 가는 문, 그리고 김신의 묘 등등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는 며느리의 부탁으로 그 시간 우리는 시공간을 공유한 것이다.
그리고 걸그룹 러블리즈와의 두 번에 걸쳐 노엘상점과 계단에서의 우연한 만남~~

조용하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 퀘벡 야경과의 만남!
늦은 저녁을 콩코드호텔 회전전망대인 Ciel에서 했다.
퀘벡 야경과의 만남은 날씨 탓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프랑스인들과의 간접 만남은 이룬다.
대신 밤 11시부터 12시까지 퀘벡의 야경을 조용한 분위기에서 만끽했다.
Concorde 호텔 ~ Porte Saint-Louis ~ Frontenac 호텔 ~ Porte St. Jean ~ 호텔로 돌아오는 걸음걸이는 차운 겨울 날씨임에도 내 마음은 한없이 따뜻해 지는 하는 나와의 대화 시간이었다.

역사의 현장 샤토 프롱트낙호텔과의 만남!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는 도깨비로만 보일 이 호텔이 2차 대전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미국 루스벨트, 영국 처칠, 캐나다 맥킨지가 모여서 노르망디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한 곳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장동건 주연의 마이웨이 ~~~
그리고 타이타닉 주제가를 부른 퀘벡 출신 Celin Dion이 묵고 노트르담 성당에서 결혼한 곳이다.
My heart will go on~~~

Thanks a lot, Tablet Brian, 브라우니, 브니브니!!!

Edit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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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May 02 2017, 07:31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의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

이러한 고객님의 소중한 후기가
저희 오케이투어에게
더욱 힘을 실어주네요 ~

뜻깊은 퀘벡 여행이 되신것같아
너무 기쁩니다 !!

다음여행도 소중한
의미의 여행으로 고객님께
선물하고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케이투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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