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 · Apr 24 2017, 10:50 · 10489 Views

타 여행사들을 통해서 캐동부, 미서부, 미동부 들을 다녀 왔지만 스마일 양처럼 열정적이고 퍼펙트하게 가이드 하시는 분은 처음 만났습니다.

지난 2월 한국 방문때 언니들을 캐나다에 초청한 후 언니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행을 계획했고 인터넷을 통해 꼼꼼히
여행사를 search 해서 OK Tour 록키 여행으로 정한후 후기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온통 스마일 양의 칭찬으로 도배를 했더군요. 당연 그분이 가이드가 되기를 바라며
미팅 장소에 나갔는데 바램대로 그 분을 만나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

저의 기대대로 스마일 양의 가이드는 완벽 했습니다.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한 대형 지도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펴놓고 일일히 관광할 곳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캐네디언으로 사는 사람들 조차 몰랐던 캐나다에 대한
역사와 유용한 정보를 알려 주시고 유머 넘치는 입담과 재치로 장시간의 버스여행을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또한 프로가이드 답게 한명의 낙오자도 생기지 않게
여행객들 모두를 화합 시키고 질서와 규칙을 잘 지키게 해서 여행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되었고 여행객들 모두가 즐겁고 만족한 여행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한팀 한팀 정성을 다해 솜씨 좋게 사진을 찍어 주셨고 이 사진들은 여행지에서의 꿈결같이 지나간 행복했던 순간들을 새록새록 생각나게 합니다.

“일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여행객들과 함께 즐기러 온다” 라는 가이드님의 말대로 그 열정과 즐거움이 그대로 여행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오케이 투어, 스마일 양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상냥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쥴리 상담사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자매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