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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 · Apr 01 2017, 13:42 · 20890 Views

Stanley park 과 함께한 미서부 7박8일 여행후기

Posted by 하와이 안젤라
Stanley park 과 함께한 미서부 7박8일 여행후기
Stanley park 과 함께한 미서부 7박8일 여행후기
Stanley park 과 함께한 미서부 7박8일 여행후기
Stanley park 과 함께한 미서부 7박8일 여행후기
Stanley park 과 함께한 미서부 7박8일 여행후기
1일 (2017.3.17.금)

포틀랜드
살렘
▶ 새벽 5:40분, 가이드님과 미팅장소에 모여, 참가자이름 모두 확인했어요. 3월은 아직 찬바람이 쌀쌀했지만, 낯선 곳으로의 여행에 들떠 기분이 상기되어 있었어요.
트렁크랑 무거운 짐가방들 투어버스에 실어주시던 가이드님 Stanley park, Ricky Kim ~ 참 감사드려요. 이번 팀은 30명정도라 그 많은 인원들 가방을 일일히 실어주고 내려주시려나 했는데 끝까지 도와주시더군요. 지금쯤 몸살이 나시진 않았나 걱정도 되요. 정확히6:00am에 미국국경으로 이동해서 약 2시간만에 국경 검문소 도착했는데 국경검문소에 대한 살벌한 느낌을 Stanley park 가이드님이 자세히 해주시더군요. 여하튼 총으로 무장한 수색대원이 있는 곳은 잘못한 일 없어도 긴장이 되요.ㅜ
▶ 미국 입국 수속 후 시애틀 휘익 경유해서 군사도시 타코마를 거쳐 워싱턴주-오레곤주로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경관이 저는 넘 좋았지만 청소년아들은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하더군요. 자연이 주는 한결 같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 건 나이를 꽤 먹고 나야하나봅니다.
▶ 이동중 캐나다 날씨와 경치를 미국과 비교해서 설명을 듣다보니, 십수년간 누군가가 겪은 경험을 통해 나는 거저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되는구나 하는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오레곤. - 포틀랜드는 드넓은 평지에 초원이라 다소 지루해 보였지만 평화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어요. 배가 고픈 아침밥시간 경치가 아주 예쁜 곳에서 맥도널드를 먹었어요.
▶ 세금 없는 우드번 아울렛 (No Tax!) 에서 쇼핑을 즐겼어요. 쿠폰북에 있는 지도가 편리하더라고요. 오케이 투어 가이드님 고맙습니다. ▶ 살렘에 도착, 호텔 체크인,휴식

2일 (2017.3.18.토)

바카빌
▶ 호텔 조식이 따듯하고 맛있었어요. 생소한 이름 샤스타산의 웅장함을 감상하며, 캘리포니아로 버스는 이동을 합니다. 날씨는 비가 오고 흐렸지만 겨울눈이 왔을 때보다는 덜 고생이라고 가이드님 말씀하시네요. 여행에서 날씨는 참 중요한 것 같애요.
옆에 앉은 아들은 넓은 땅 밟은게 좋다기 보다 버스에서의 지루함을 못견디더라구요. 인내심이 부족하고 어떤 과정을 못견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스산하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여행에서 어떤 걸 얻고자 했나를 여행전 미리 나누고 올걸 하는 아쉬움이 생겼어요. 엄마의 일방적 선택은 아이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이론을 알아도 현실에선 적용이 힘들때가 많아요. ㅜ ㅜ 빗길운전과 동시에 이것저것 소상히 알려주시는 Stanley park가이드님은 참 전문성 있다고 느껴졌어요. 졸리면 잤지만, 웬만하면 다 새겨들으려 했습니다. 고마워요~
▶ 해발 4322m의 샤스타산을 감상하며 샤스타 국립공원 샤스타 호수 경유 – 바카빌도착- 호텔체크인

3일 (2017.3.19.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커스필드
▶ 호텔을 매일 옮기니 짐을 싸고 풀고 가방을 오르내리는 일은 만만치 않더라구요. 오케이 투어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호텔조식이 서양식이지만 맛있고 따듯했어요. 기분 좋게 모닝커피 마시고 샌프란시스코로 입성


▶ 세계 100대 건축물 중 하나인 금문교에 도착. 날이 흐려 사진이 좀 흐릿하게 나왔어요. 세계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들떠 모두 사진 찰칵..

중국 타운, 이태리 타운 차창투어하며 사진을 몇컷 찍었는데 여긴 이태리 음식이 꽤 맛있다 하더라구요.
▶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관광지 피셔맨스워프 도착 – 점심시간 해산물레스토랑에 가서 crab시켜 먹었는데 찜으로 나왔고 살이 통통해서 엄청 배불리 먹었어요. 음악을 좋아하는 아들과 저는 올드팝이랑 jazz 가 흘러나와 마음이 노곤하게 풀리고 즐거웠답니다. 감사한 시간였습니다
.
4일 (2017.3.20.월)

LA
▶ 호텔 조식후 드디어 너무너무 기대했던 *LA 집중* 투어날입니다~몇 달전 영화LaLa Land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있었던 곳였는데...행운입니다. 귓전에서 city of star~ 멜로디가 들리던데 낮시간이라 그 노을빛은 보질 못했어요. 그래도 산타모니카 해변은 넘 아름다웠어요.
-
- 쇼핑가의 대명사 로데오 거리는 가이드님 배려로 길가에 버스 세우고 이쁜 샾들을 둘러볼수 있었어요. 샾에 근무하는 직원들 패션센스가 남다르게 보였습니다. 구경하는 와 중 수퍼카들이 지나다니는 걸 보고 아들이 막 감동하던데 여전히 저는 차가 왜 그리 좋은지 잘 공감이 안되요 사실…ㅜ 이날 버스에 오르는 시간을 놓쳐 죄송했습니다. 시간을 엄수해야 하는데..
▶ 곧 기대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이동. 종일 자유이용권 받아서 각자 실컷 놀도록 시간이 주어졌어요. 봄방학기간이라 그런지 인파가 많더라구요. 가족끼리 왔어도 single line에 서면 좀더 빠르게 attraction을 만끽할 수 있다고 가이드님이 정보를 주셨어요. 저와 아이는 따로 탔지만 신속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지런히 다녀야 많이 볼 수 있단 맘에 최선다해 뛰어다녔던거 같애요. 저희 경우는 슈렉, 헤리포터, universal tram, 분노의 질주, special effect, transformer, 쥐라기공원을 즐겼구, 무대공연보고 pander에서 간단히 밥 먹었어요. 더운날 간다면 물이 많이 필요하겠더라구요 .미리 물 준비 일러주셔서 고마웠습니다. OK tour 가이드님. 특수효과attraction 경우 영화 특수장면촬영기법을 이해하게 되서 흥미로웠어요 궁금증 해결~

5일 (2017.3.21.화)

LA
▶ 호텔 조식 후 LA 최대의 환타스틱 놀이공원 디즈니랜드 종일 투어
이날은 제 컨디션이 좋질 않아 선택관광 디즈니랜드를 생략하고 호텔서 쉬면서 아들이랑 그간 쌓인 이야기를 나눴어요. 아이가 나홀로 유학을 하느라 지칠대로 지친 상태여서 대화시간이 충분히 필요했습니다. 약 20분간 걸어나가면 한인 식당이 있어서 같이 걸어나가 밥을 먹고 들어왔습니다. 비가 와서 오는 길에 한인택시 불렀는데 미화 10달러로 잘 타고 왔어요.

6일 (2017.3.22.수)

라스베가스
▶ 조식 후 미국 최대의 카지노 도시 라스베가스로 갔습니다. 호텔로비엔 이미 카지노가 번쩍거리고 담배냄새 자욱하며 은발 노인들이 여유롭게 즐기고 있던 점이 흥미로웠어요. 야경이 눈부시게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눈으로 본 걸 사진으로 다 담을수만 있다면..아쉬어요.사진을 다른 팀원분이 잘 찍으셔서 공유합니다. 호텔 불쇼는 태곳적 불 지피고 제사 지내는 모습처럼 음악과 위용이 웅장했어요 .
태양의 서커스 O쇼 : 쇼중에 best라고 추천받은 0-show는 라스베가스여행에서 기대했던 시간에요. Ricky Kim가이드님이 친절히 인솔해서 입구까지 잘 따라갔고 마치면서 다함께 만나 돌아왔어요. 왜 함께 안보는지 아들이 아쉬워하더라고요. 쑈가 넘 좋았죠 진짜. 주차공간부족해서 Stanley 가이드님은 저희를 내려놓고 가셨다가 다시 쇼 마친후 데리러 와주셨어요. 자유여행으로는 이렇게 일일이 운전하며 못다니겠다..싶게 편리한 여행였단걸 또 한번 느꼈답니다. 쑈는 조마조마한 긴장감과 어마어마한 규모의 스펙타클 명장면이 있었고 무대 디자인은 몽환적였어요. 극장천정도 마치 해저도시처럼 꾸며놓았구요 .출연진은 유머스럽고 유쾌하며 아름다웠어요. 기념품이 넘 비싼 편이라 사진 못했고 저는 기념 초컬릿만 샀어요. 이 쑈는 주변에 꼭 소개하고 싶어요.

7일 (2017.3.23.목)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 조식 I-40 고속도로를 따라 윌리암스로 이동 및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에 도착했는데 작은 우박. 비바람이 있어서 경비행기는 뜨지 못한다했어요. 말로만 듣던 그랜드캐년의 웅장함은 자연이란 인간에게 거대한 책이란 생각이 들게 했어요. 기회 만들어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


그랜드 캐년 미국 애리조나 주 북부에 있는 고원지대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의해서 깎여진 거대한 계곡으로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10년에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을 방문한 관광자 수는 4백3십9만 명으로
미국의 서부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 중 하나이다. – ok tour 자료중-

경비행기대신 아이맥스영화관람했는데 좀 아쉬었지만 구석구석 많이 보여주던 영상도 좋았던 기억입니다. 가격도 저렴했구요.
그랜드캐년의 광활한 대평원을 5층 높이의 초대형스크린으로 관람하는 대자연의 웅대한 파노라마를 감상 – ok tour자료중-

8일 (2017.3.24.금)

라스베가스
각지역
▶ 조식 후 코카콜라, M&M 초코렛 등 라스베가스의 거리 자유 관광시간입니다. 오전시간 거리는 북적이지 않고 날씨는 화창했습니다.


자유시간후 각자일정에 따라 저희 가족은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이동- 집으로 안전히 귀가했습니다.

출발일부터 날씨가 궂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자의 마음을 여유롭게 다독여주시던 Stanley Park가이드님께 참 고맙구요.
한국빵 볼떄마다 기억날 듯 합니다. 전문성있게 곳곳의 지역에 따른 설명을 곁들여 주시기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투어버스안에서 많은 인원 선택여행 체크와 친절히 환불해주시던 Ricky Kim 고마왔어요.
글씨도 참 잘쓰시고 섬세하신듯요.

여행을 이끌었던 분과 동반했던 분들 모두가 행복했기를 바래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와 잦은 트러블이 있어 크고 작게 불편함을 끼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있어요.
곁에서 분위기 좋게 이끌어 주고자 애써주셨던 여행동반자 정 안젤라님 고마워요.
잊지못할것 같애요.

모두 건강하시고 일상에서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하와이안젤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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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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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 Aug 23 2017, 17:01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여행 계획중이였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시럽뺀라떼 · Apr 04 2017, 17:18
가이드님이 유니버셜 퇴장시간을
버스에서 정정 공지해주셨는데...
사진도 몇번씩 찍어주셔서 저희는 몇장받았어요ㅎ
아마 단체 관람시간때였던거 같애요.

운전하시며 가이드하시는게,
빗길이라 저도 좀 걱정은 했습니다만
노련하신거 같아 안심하고 편안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케이투어
Vanlover · Apr 03 2017, 16:52
다른 여행 후기에는 가이드님께서 좋은 배경나올만한 곳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하셨다는데, 우린...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 운영시간도 잘 못 알고 계셨고, 3월 20일부터 공사하느라 워터월드랑 못 보게는 일정도 모르고 워터월드는 꼭 보라며 조언하셨었죠. ㅠㅠ

별 사고없이 운전해 주신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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