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 · Jan 25 2017, 19:02 · 12673 Views

엄청 기나긴 미캐동부 +로키15일 일정으로 출발을 시작하면서 과연 로키까지 힘낼 수 있나 고민 하며 출발 했습니다.
미 캐 동부 다 돌고 시애틀 경유해 로키 가까이 가면서 와우 어찌나 지치던지 ㅜㅜ
기빨린다는게 이거구나 하는데
담날 아침 시끌 시끌ㅋㅋ
첨 뵙는 가이드 분이 엄청 파워풀 하시더라구여 ㅋㅋ
아 정신은 차려지겠다..ㅋㅋ
그러다 엄빠가 나이가 좀 있으셔서 경로 우대를 해주셔서 ㅋㅋ 친해질 기회가 있었네여
자신을 추만가 스마일 양 으로 소개하시는 분 ㅋㅋ
정신이 번쩍 하더니 울 아부지 양반 정신 똘똘 뭉친분이 밥을 첨으로 15분안에 드시더라구여ㅋㅋ
아.. 임자 만났다..ㅎㅎ
항상 어디를 구경하던 맨 마지막 아니면 다른곳을 기웃 기웃 하셔서 잃어버리기 쉽상 ㅜㅜ
항상 두번 이상 정도는 찾아 해메는 불상사가 있었는데
가이드 님 덕분에 제가 아빠를 찾아 해메는 일이 없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ㅋㅋㅋ
코스도 정 말 좋더라구여
아빠는 기대를 별로 않하신 모양이시던데 기대이상이라며 감탄을 ㅋㅋㅋ
암만 울나라 보다 멋진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 울나라보다 다 큰데..ㅋㅋㅋㅋㅋㅋ
호수는 호수대로 밴프는 밴프대로 가는곳마다 어찌나 부럽던지..
더 많이 보여주실려고 항상 애쓰시고 그더나 보니 더욱 파워풀 하시고.ㅋㅋㅋ
미주가 두번째인데..항상 여행사가 바껴서 그것도 불안요소 중 하나인데
어느 여행사 건 간에 항상 같은 한국인이라 더 신경 써 주시는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담 여름 휴가가 생긴 다면 여름 로키 함 가볼려구여..ㅋ
엄빠를 열심히 말로 계속 하는 중 입니다.
그때도 스마일 양 가이드분 만나요~~
그럼 전 편하거든여..ㅋㅋ
여행가서 가이드분이 좋은게 100점이더라구여..ㅜㅡ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