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 · Jan 03 2017, 12:57 · 6677 Views

2016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볍게 여행을 하고 싶어 여행을 결정한것이 퀘백여행이다 나는 이번에 가면 세번째라서 그져 바람만 쐬고 오려는 가벼운마음으로 임했고 늘 비쁜일상에 쫒겨사는 남편은 퀘백이 처음이었다.
콧바람만쐬고와도 좋다고 가벼운맘으로 갔지만 막상 여행은여행인지라 그래도 기대도 약간하긴했지만 기대이상으로 멋진여행이었다 인원이 많지않아 세팀의 가족같은 분위기 큰 여행사의 대형버스가아닌 소형벤의 베스트 드라이버 브니가이드 브라이언 해박한지식으로 케나다의역사서부터...우우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던시간들...
먹고 쉬고 모든일정일정들이 편안하고 즐거웠던 순간순간 시간들이었음에 틀림없었다.
순수청년으로 돌아온 남편의 순진한모습 이곳에서의 삶이 웃을일이 별로없는데 카메라앞에서 오토메티클리 웃어야하는 나의모습을 보면서 그시간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난 나만의 시간이었다
그것도 수술날짜 삼일앞두고 강행한 여행이었기에 나에겐 더욱더 뜻깊었고 열과성의를 다해 최선을 다해준 우리의 착한남 브라우니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내가 지금 아픈가운데 이 후기를 쓰는 이유도 수술도 잘되서 잘 회복되어가고 있고 올해도 많은 여행획도 세우고 있는데 우리 계속 킵인터치하자고요
그래도나름 이곳에서 오지랍넒게 잘살고 있으니 브라우니 언제든 방문하시면 웰컴입니다.
아울러 올한해도 오케이 여행사 무궁한발전과 모든소망이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아마 오타가 있을텐데 그치지 않겠읍니다.
건강하세요!
브라운. 브니.. 브라우니 화팅! 하트 뿅뿅뿅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