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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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 Dec 31 2016, 11:27 · 11686 Views

I'LL BE BACK!!!

Posted by Julie
I'LL BE BACK!!!
I'LL BE BACK!!!
I'LL BE BACK!!!
I'LL BE BACK!!!
I'LL BE BACK!!!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요?
가이드의 질문에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간다.
많은 분들은 여행을 꿈구고 계획하지요.
이번 여행을 통해 여행이 어떤 의미일지 많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미안해요" "눈이 많이와서 라이드 못할 것 같아요"
출발일에 갑자기 눈이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친구에게 라이드를 부탁했더니
힘들다며, 급하게 다른분께 라이드를 부탁하며 불안하게 시작한 여행시작
새벽 3시반에 집에서 출발하는 것이라 아이들의(G1, G4) 컨디션이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눈이 아닌 비가 오면서 무난하게 공항에 입성하고,
어... 오케이 사장님? 실장님? 반가운 얼굴로 저희를 한국분에게 티켓팅을 하게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잘 다녀오라며 손을 흔들어 주는 모습에
"아 이번 여행을 왠지 편안할 것 같다"는 상큼한 시작을 하였다.

시애틀은 한번 다녀왔지만,
미국대륙은 처음 방문이라 솔직히 걱정되었다.
가이드의 카톡과 미국 캐나다 전화번호를 받았지만
샌프란시스코공항 모임장소
터미널 1번 city by the bay의 혼선으로
처음에는 정신없이 시작되었다.

두둥 연예인버스같은 검정 새 버스가 우리 앞에
"왠일이야 새버스네"
TV에서만 봤던 금문교로 고고...
날씨도 넘 화창하고 하늘도 푸르른게
두터운 겨울 자켓을 가방에 넣고 기분 최고였다.
금문교 앞에서 가이드의 소개로 피쉬샌드위치도 먹어보고
금문교페리를 타니 한국어 음성안내기도 있어서
원활하게 페리투어를 할 수 있었다.
금문교를 지나며 "샌프란시스코" 음악을 들려주고
금문교 나오는 영화도 소개해주는 센스
기억저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틀날은
이동시간에 센스있는 가이드님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린치 영화를
선물하는 멋진 역량을 가진 고가이버님 박수를 짝짝작

날씨마저 환상적이었다.
많은 사진들속의 구름없는 그 그라데이션같은 푸른하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많은 시간을 갖기위해
비버리 힐스, 로데오거리를 버스로 지나가며
산타모니카 해변 수평선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유니버셜스튜디오로 GoGo...
할리우드 거리에서 남들처럼 바닥에 누워서 사진도 비록 레드카펫은 없지만
연예인들처럼 사진도 찍어보았다..ㅋㅋ
유니버셜 스튜디오...
우와 정말 지구본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라고...꺄오..
가이드의 안내 지도에 핵심 관광 코스를 공략하며
트랜스포머는 2번이나 타고,
트랜스포머와 사진도 찍어보고,
쥬라기공원, 슈렉, 헤리포터...등등
정말 영화의 거리... 맞다 맞아...
딸이 어려서 미이라는 1시간이 줄섰는데 타보지 못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워터월드는 보지 못하고
돌아오는 서글픈 일도 있었다.
일본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보기로 기약하며...

삼일날,
"작전지도를 펼쳐라"ㅎㅎㅎ
고가이버님께서 준비하신 작전지도를 펼쳐
어디어디를 공략하라는 작전지시를 받고
두손 불끈지며 오늘도 본전 아깝지 않게 즐기리라...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디즈니랜드..
"어 큰일이다, 날씨가 심상치 않다"
결국은 비가 왔고,
잠시 오전에만 올것 같다는 예상과 달리...ㅠㅠ
스플래쉬를 타는데 자동 스플래쉬...
온몸으로 비를 다 맞으며 역동적으로 탔다는...
잠시 비를 피해 기념품샵에 들렀다가,
조금 그치면 패스타임 끊고, 그리고 달려가고..
오후3시쯤 되니 비가 그쳐가고.
약속시간은 얼마 남지 않아...
그때부터 달리면서 여러 테마를 돌아보았다...
디즈니 역시...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 아쉬웠지만
역설적으로
비가오는 바람에 잊을 수 없는 디즈니랜드가 되었다..
물론 이건 순전히 엄마생각이다는...ㅎㅎ
고가이버님과 드라이버님께서 본인들의 커미션도
포기하고 가벼운 주머니 사정의 배려로
LA 한인타운에서 장도보고 정이 듬뿍담긴 한식도 먹을 기회를 가졌다


넷째날...
라스베가스
그 화려하다는 도시 내가 왔다...
지금도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어려서 O쇼, KA쇼등을 포기하고
야경투어만 신청하였다.
밤이 되니깐 정말 화려한 라스베거스 벨라지오 호텔 앞 분수쇼도
여러번 감상하고, 아이스크림 하나 들고 거리를 거닐어 보고
쇼를 못봐서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과
라스베거스 밤거리를 거니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다섯째날,
야호.. 내가 제일 가고 싶은 곳
그!랜!드! 캐!년!... 드뎌 간다
경비행기 타고 가자가자..
가슴이 팡 뚫리는
자연의 웅장함..
사진 만땅 찍어서 지인에게 자랑 또 자랑해야지... 하하
새벽부터 버스로 출발
그래도 전혀 힘들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비행기 멀미약도 먹여놨고.
중간중간 가이드님의 즐거운 인생사 이야기와
주제곡도 들어보고...
그랜드캐년 안내 영상도 보면서..
슬슬 달아아오르는 기대감 만땅... 꺄오..~~~
상술과 커미션에 넘쳐나는 여느 가이드와 달리
고가이버님은 여행 선배님과 함께 하는 느낌이였다..
그런데... 점점 갈수록 날씨가..
날씨가...
결국 날씨로..
안개가득한 그랜드 캐년..ㅠㅠ
아이맥스 영화로 그랜드캐년을 만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혼자 눈물이 났다..
아휴.. 그랜드캐년 볼려고 5박 6일 달려온건데...
비행기표가 변경이 되지 않아 남아 있을 수도 없는..ㅠㅠ
이런 아쉬움으로
드라이버님께서 라스베거스 표지.. 다들 사진 찍는 그곳에
잠시 하차하게 해주셔서 사진을 찍고...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이런저런 아쉬움이 많이 남아
다음여행때는 변수에 대해 많이 준비를 해야겠다는.
그리고 페키지로 다녀왔으니 용기를 갖고 셀프로도
다녀와봐야겠다는 ....

48명과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무리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미서부 5박 6일이였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길 막힘없이 원할하게 운전해주신 LA 한인 버스 기사님..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보다는 고객의 여행의 즐거움을 먼저
또 여행에 대한 지혜, 경험, 어떻게 즐길것인지 소개해주신
"일어나요 일어나요".. 동요로 우리의 피곤을 상쾌하게 깨워주신
고가이버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늘 승승장구하셔요..
그리고 함께했던 우리 멤버들도 늘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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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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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Dec 31 2016, 14:48
안녕하세요 고객님!

저희와 함께 미서부를 즐겨 주셨네요

함께 했던 5박6일동안 예상치 못한 일도 많았지만 그 모든게 추억이 되고
고객님께 다시 한번 여행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한것만으로도 저희에겐 최고의 칭찬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군데를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만끽하시고 피곤하실만도한데 이렇게 후기까지 작성해 주시고
어떻게 감사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오케이투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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