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2 · Dec 06 2016, 20:14 · 6045 Views

안녕하세요 ! 이서진입니다 ! ㅎㅎㅎㅎㅎ 제손으로 이렇게 쓰기 민망하네요 ~~~

11.25 ~ 11.27

2박3일간 브라이언 가이드님과 함께 퀘백-몬트리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이 끝난지 일주일이 더 지난 시간이지만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몬트리올 - 퀘백 - 오타와로 이어지는 여행 루트중에 본 아름다운 풍경들과 건축물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의 웅장함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거기에 더해지는 브라이언 가이드님의 재치있는 대화와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그 지역의 역사들!

가이드님께서 여행 시작때 역사여행이라고 하셨는데 여행중은 물론 여행이 끝난 후가 되니 어떤 의미였는지, 어떤 여행이었는지 정말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패밀리라고 부르시며 한명 한명 다 챙겨주시고 손수 카메라로 사진까지 전부 다 찍어주시며 신경 써 주시는 가이드님의 마음을 여행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원이 소수였던지라 그런지 정말 다들 친해질 수 있었고 진짜 패밀리가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의 진솔한 대화와 인생에 대한 조언까지 저는 새겨들었어요 !! 명언을 해 주셨는데 그 말은 저만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

2박 3일간 쉬지않고 가족같은 분위기로 즐거운 여행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