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0 · Dec 05 2016, 16:02 · 287 Views

10월24일~28일 여행 후기입니다
지금 벤쿠버에 워홀러로 살고있는데 토론토 여행을 개인으로 갈까하다가 또 한번 오케이투어 여행사를 이용하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오케이투어 안좋다는 얘기도 많았고 이미 2번 이용해봤을때 별로였지만 마지막으로 또 한번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택하게 되어 토론토 여행을 하게되었는데요
솔직히 거친말을 사용하며 얘기하자면 여행사가 쓰레기라기 보다는 가이드님을 잘 만나야하는거같아요
제가 여행계획을 짜는걸 정말 귀찮아해서 여행사를 정말 많이 이용해봤는데 안우진부장님같은 분은 못만나봤어요
정말 저분은 자기가 돈을 벌려고 여기저기 쇼핑시키고 일부러 다른거 추가해서 옵션을 하게끔 유도한다거나 이런게 있지않았고 그분이 추천한 옵션사항은 정말로 좋았고 솔직하게 대해주신거에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돈에 눈 멀어서 여행자를 호구로 보고 이것저것 옵션하게만들고 쇼핑하게 만드는 그런 가이드를 제가 너무 겪어봐서 그런가 정말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해주고 추천해주시는분 처음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토론토 여행가실거면 다른분들도 진짜 안우진부장님이라는 분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센스있으시고 모든게 좋았는데 자세히 설명하기가 귀찮아서 짧게 글 남깁니다
만약 다시 캐나다로 여행오게 된다면 안우진 부장님이 몸담고 있는 여행사를 또한번 이용하고싶네요

PS. 부장님이 추천해주신 아이스와인을 안사고 온게 너무 후회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