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투어 상품 카테고리
English
#1684 · Nov 23 2016, 20:28 · 14307 Views

브니브니 아저씨와 함께한 퀘벡 2박 3일

Posted by 박지예
브니브니 아저씨와 함께한 퀘벡 2박 3일
브니브니 아저씨와 함께한 퀘벡 2박 3일
브니브니 아저씨와 함께한 퀘벡 2박 3일
저는 11월 11일부터 2박 3일간 퀘벡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캐나다의 작은 도시에 교환학생으로 있다가 퀘벡은 여행하고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에 혼자 패키지 여행을 등록했습니다. 그 때 파* 여행사와 오케이 투어를 비교하면서 가격과 후기 모두가 오케이 투어가 좋은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오케이 투어를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후기에서 브라이언님과 스마일양님을 많이 봤는데, 실제로 첫날 브라이언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토론토에서 출발해 첫째날은 몬트리올에 가고, 둘째날은 퀘벡, 셋째날은 오타와를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10명으로 사람수가 적어서 소형 벤 같은 차를 타고 브라이언 가이드님께서 차를 직접 운전해서 여행을 했습니다. 브라이언 아저씨의 탁월한 운전실력(+1억짜리 벤) 덕분에 이동시간이 길었음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함께 어릴 때 부터 패키지 여행을 많이 해봤는데, 그 중에 과연 브라이언 가이드님은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패키지 여행을 생각하면 차안에서 가이드님이 설명할 때는 졸다가, 나가서 짧은 자유시간동안 후딱 보고 돌아와야 하는, 정말 장소를 찍고 찍고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브라이언 아저씨는 설명을 무려 ppt로 해주시기 때문에 머리에 정말 쏙쏙 들어오고 전혀 지겹지가 않습니다. 물론 기억을 못하면 그만큼 혼도 나지만요 ㅎㅎ 그리고 정말 이런 가이드님은 흔치 않은데, 저희에게 자유시간을 더 주기 위해서 식당시간도 늦춰주시고 본인의 퇴근시간까지 늦춰주시는.. 정말 대단한 서비스 정신을 보고 갔습니다. 하루에 3시간을 주무시고 저희를 위해 밤새 사진 솔팅까지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중 하이라이트는 무려 DSLR을 들고다니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제 카메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들고가지 않았는데, 브라이언 가이드님께서는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주시기 위해 좋은 카메라도 들고 다니시고 이걸 위해 핸드폰을 사셨을 정도로 이 일에 큰 애착을 보여주셨습니다 ㅎㅎ

저는 100장이 넘는 사진을 일주일도 안된 시간에 받아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행을 갔다오면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브니 아저씨는 실물보다 사진이 못나온다고 말해주셨지만, 저는 사진들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헤어지기 전, 가이드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브라이언 가이드님은 스마일양 가이드님과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꼭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늦어서 죄송해용..) 브라이언 가이드님은 정말 가이드라는 직업에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시고, 그만큼 정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시간을 지나 어떤 일을 하던 저도 브라이언 가이드님과 같은 자세를 가지고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이런 최상의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했고, 저는 짧은 후기지만 브라이언 가이드님을 응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0^

다만, 한가지는 본인 자랑을 많이 하시는데 비해 저희를 좀 혼내셔서, 저는 약간 위축이 되었다는점..한가지만 말하겠습니당..ㅎㅎ

퀘벡 여행을 어떤 여행사로 갈지 고민이시라면, 저는 망설임없이 오케이 투어로 가시면 될 것 같다구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

저희팀 10명은 모두가 좋은 분들이셔서 더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이언 아저씨를 선두로 수고많으신 보조가이드 오빠와 샌프란 오빠들, 귀여운 서영, 소현이랑 부모님, 그리고 마지막날 저를 토론토에서 흔쾌히 재워주신 호진언니+어머니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따뜻하고 맛있었던 감자탕은 잊지 않고 있습니당 브니 아저씨♥♥♥ 미시사가까지 데려다 주신덕분에 저는 편하게 집에 들어올 수 있었어요.

감사한 점이 정말 많은데 빠지지 않고 다 썼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캐나다에서의 또 하나의 정말 좋은 추억이 됬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브라이언 아저씨 짱짱!
Edit
댓글 1개
댓글 작성하기
OK TOUR · Nov 24 2016, 06:46
안녕하세요 고객님!

브니브니 아저씨??아저씨라고 하셨어요?
후기는 오빠처럼 남겨주셨는데...
물론 농담이고요!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이번 여행에서 새로 만난 인연이 고객님껜 더욱 특별하게 다가갈 것 같아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겠네요~

좋은 사람들과 특별한 장소 그리고 잊지 못할 음식까지
이 모두를 저희과 즐겨주신 고객님이 벌써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오케이투어 드림.
여행 후기
×
새글 쓰기
Page 87 / 2,671 Results
투어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