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3 · Nov 23 2016, 00:33 · 8422 Views

후기 잘 안남기는데 정말 안남기는 저까지 남기게 하는 가이드님이 있어서 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동부/나이아 가라 와 서부/록키3박4일 투어를 오케이 투어에서 진행했습니다.
록키3박4일은 말도 많았던 여행이었지만 글을 올리는 목적이 칭찬하기 위함이므로 본래 목적데로 글을 남기겠습니다

코치투어는 가이드에 따라 정말 다르다는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처음 Brian 가이드님을 만났을때 그냥 밝은 분이신가 보다 생각했지만 버스를 타고 단 30분만에 이분은 legend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여행객들을 마치 family란 단어를 쓰면서 챙겨줬고, 혹시나 놓친부분이 있을까 하나하나 챙겨주셨습니다.
제가 미국여행에서 뵈었던 가이드님도 나쁘지 않았지만 brian 가이드님은 정말 비교 불가 입니다. 열정 그자체 였습니다. 혹시 동부여행계획이시라면 Brian 가이드님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버지와 둘이서 여행이었는데 아버지가 하루 나이아가라 끝나고 호텔에 와서 한가지 물어보셨던 질문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아버지 왈" 아들 아까 같이 타셨던 분들 전부 한가족이 었던거지?" 참고로 저희 가족말고 서기관님 가족과 샹숑녀님 가족 이렇게 두가족이 있었는데 정말 한가족으로 보일 만큼 가까웠으므로 그렇게 저희 아버지 눈에 보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것은 가이드님의 노력이 었다고 생각듭니다.


단 하루 여행이지만 같은 여행객들과 하나로 뭉쳐서 정말 값진 경험을 했고, 열정 과 헌신 존경합니다.
Brian, 브니, 브라우니 가이드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