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1 · Nov 20 2016, 20:32 · 6681 Views

브라이어니와 함께한 캐나다 동부여행

Posted by 남궁 동

캐나다에 이민온지 어느덧 10년이 되는데 동부 와 단풍 여행은 처음일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답니다.
학창시절엔 축구와 여행과 사진 찍는 걸 즐겨했었지만 가정을 이루면서 그 모든게 여의치는 않았던게 사실이지요.
우리 가족을 캐나다로 이민오게 만든 장본인인 작은 아들이 대학 졸업 후 토론토에서 직장 생할을 하고 있는지라 핑게삼아 토론토를 방문했던 차에, 빠듯한 일정으로 인해 오케이 투어에 구원을 요청했는데, 행운이 찾아온 듯 브라이언을 만난겁니다.
항상 고객을 형제처럼 대하고 최선을 다하는 브라이언에게서 인생의 한면을 더 배운것 같습니다.
사진 찍기를 무척 좋아하던 사람인데 사진 찍힐줄은 모르는 다소 어색한 포즈 였는데, 이번 브라이언과의 여행길에서 찍히는 기술을 제대로 배웠네요.
열성을 다해 찍어준 사진 모두가 생생한 추억이 됩니다.
정말 훌륭한 단풍의 동부 여행이었어요.
항상 최선을 다한 브라이언과 오케이 투어와 말없이 재미있게 함께 여행하신 일행분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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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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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Nov 21 2016, 06:41

안녕하세요 고객님!

사진 멋지네요!!
사진 찍히는 기술을 정말 제대로 배우신건지 아님 원래 잘 찍히셨는지
사진 속에 고객님의 미소가 너무 자연스러워요~

전 사진 찍히는게 어색해서 항상 손으로 V 를 얼굴 앞으로 쭉 내밀거든요!
저도 배울 기회가 있을까요?

사진 속에서 고객님의 행복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저희 오케이투어 많이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케이투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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