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4 · Nov 10 2016, 00:22 · 12215 Views

2016년 캐나다 동부 단풍이 절정이 언제일지 몰라
9월29일~10월3일(4박5일) 아가와 특급 단풍열차관광 과
이어서
10월4일~10월7일(3박4일) 정통 동부 단풍관광을 하기로 했다.
그기간동안 단풍 최고의 절정인 10월3일 알곤퀸 관광을 잊을수가 없다.

정말 세상에서 처음보는 환상적인 단풍이었다 .
맑고 투명한 파스텔톤의 단풍 바다속으로 들어가자
모두들 와~와우~ 소리가 관광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탄성이 끝이 없었다.

돌셋 전망대에서의 호수와 어우러진 천국같은 자연의 모습과
계속해서 VISITOR CENTER 경유
60번도로( 메이플 로드)로 이어지는
병풍처럼 둘러친 환상적인 긴~긴 단풍터널을 빠져나오는 동안
입이 딱 벌어진채 자연의경이로움에 넋이 나가버렸다

그래서 그 이후의 단풍구경은 나한테 별 감흥이 없었다.

10월6일 새벽 3시30분경 잠에서 깨어 난생 처음 여행후기를 썼다
그이유는 자연의 천국같은 경이로움을 보았던 것 보다
OK TOUR 가이사님( 관광객이 가이드에서 승진시켜 탄생된 말 )인 브라이언( 닉네임 : 브니브니 )과 함께한 여행때문이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태브릿PC로 잘 준비된 자료와 함께 캐나다역사의 알기쉬운 프리젠테이션,
직업 사진사 수준의 실력으로
환한 미소의모습을 만들어 사진을 찍어주는 열정 기타 등등
정말 내 인생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가이사님의 모습을 보았고, 배웠고,그 열정을 가슴깊이 느꼈다.


브니브니와 함께한 여행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 한번 더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

브라이언 가이사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