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록키 3박4일

안녕하세요 :)

얼마전, Laura 가이드님과 함께 3박4일 록키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친구와 둘이서 여행을 하고 싶었지만, 둘다 운전면허가 없는 관계로 투어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여러 후기를 접했는데, 저희가 추구하는 여행과 오케이 투어가 가장 부합하여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어떤 이동수단이든 멀미를 심하게 해서 출발 전 긴 이동 시간이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버스로 이동을 해서인지 평소보다 훨씬 덜 힘들었고, 장시간 이동 후 편안한 호텔에서 묵을 수 있어서인지 피로가 쌓이지 않았습니다.

수영복을 챙겨가서 매일 저녁 자쿠지에 몸을 담갔던 것도 한몫 했던 것 같아요! :)

이동 내내 Laura 가이드님의 알찬 설명이 있었고, 덕분에 사전조사를 충분히 하고 가지 않았음에도 많은 정보와 함께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레이크 루이스, 에메랄드호수, 보우 폭포 등 아직까지 캐나다의 비경들이 머리속에 사진처럼 남아있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꼭 다시 한 번 가보고싶어요.

여행 후 기념 동영상을 만들어 봤어요.

애초에 동영상 제작을 목적으로 촬영을 한 것이 아니라서 많이 부족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족이지만 Thanks giving day랑 겹쳐서 투어 인원이 많았는데, Laura 가이드님께서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요. 로라와 캡틴 고마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