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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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 · Oct 21 2016, 19:50 · 7064 Views

그리운 Brian(김찬섭)님!에게~

Posted by 김희진
그리운 Brian(김찬섭)님!에게~
그리운 Brian(김찬섭)님!에게~
그리운 Brian(김찬섭)님!에게~
그리운 Brian(김찬섭)님!에게~
그리운 Brian(김찬섭)님!에게~
그리운 토론토! 그리운 브라이언에게~

브라이언! 한국으로 영구 귀국한 지도 벌써 두달이 되어가네요... 힘든 미국 연수생활 말미에 토론토에 학회가 있어서 여행사를 검색하다가 캐내다 최대 여행사 OK투어를 통해 캐나다 동부 여행을 하게 된 것은 지금 돌이켜봐도 꿈만 같아요!

귀국하자마자 바로 여행 후기를 올린다고 두번, 세번 약속을 했건만 막상 귀국해보니 한국에서도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가을이 깊어 지금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캐나다 여행은 이전에도 여러번 갔었는데 브라이언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다지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거기서 뵈었던 가족들과도 지금은 연락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에서 국사나 세계사를 배우지 않기때문에 세계의 흐름이나 역사적 배경을 잘 모르고 있던 준환이에게도 너무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버스안에서 모두 다 시체가 되어가는 그 시간에도 열심히 마이크를 잡고 또는 가요프로그램도 아닌데 생목소리 쉬때까지 설명해 주시던 브라이언의 시뻘겋게 달아오르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저의 일기장이 브라이언 설명으로 가득 찼네요. 지나간 시간을 같이 돌아보니 12년만에 다시 밟은 토론토, 퀘벡의 푸른 하늘, 성요셉성당, 천섬, 몽모렌시 폭포, 노틀담 성당, 그 이름도 생소한 각 세계 정상들이 모여서 회의를 연다는 그 이름도 항상 적응이 안되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서 마셨던 달콤한 카라멜 마키아또가 모두 그립네요. 여행의 참맛은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그리고 그 시간동안 잊지못할 경험과 추억을 만드는 것이겠지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버리고 훌쩍 떠날 수 있었던 브라이언의 용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존경을 보내고 싶습니다.
몽모렌시의 아기자기한 폭포 앞에서 저와 같이 기념 촬영을 하셨던 경상도 어머니는 한국에서 건강하신지도 궁금하네요. 항상 우리의 앞과 뒤에서 저희를 보살펴 주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던 그 시간, 그 공간에서도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참 바쁜 시간에도 일일이 모든 분들께 찍은 사진을 보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우리는 여기 한국에서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새롭게 다시 만날 캐나다의 청명한 가을을 생각하면서...


브라이언! 토론토의 오늘은 어떤가요?

서울에서 김희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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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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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Oct 23 2016, 06:54
안녕하세요 고객님!

브라이언 가이드님께서 토론토의 오늘은
고객님과의 여행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말씀하시네요~

마이크가 너무 잘 어울리는 브라이언 가이드님과 좋은 추억을 만드셨나봐요~
고객님께서 기억하시는 모든 추억을 브라이언 가이드님께서도 갖고 계실텐데
너무 부러운건 저만 그런가요?

캐나다 동부의 모습 너무 아름답죠?

다음에도 꼭 저희 오케이투어를 통해서 캐나다를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오케이투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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