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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 · Oct 13 2016, 04:09 · 506 Views

"여보세요~" 스마일양

Posted by 조선옥
9월16일~10월3일 캐나다 여행
오케이여행사를 통해 '벤쿠버5박6일' '토론토4박5일' 나머진 세인트존스에서 자유여행.

딸, 우리 부부, 오빠네 부부, 스님 6명이 함께 한 긴 여행이였다.

캐나다 입국부터 편치않았다.

일행중 오빠네 부부가 이유도 없이 입국심사에 걸리고
이런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공항에서 일하는 한국인의 이상야릇하고 불쾌한 언행.
결국 오빠가 화를 내고 입국이 허용되었다.

드디어 오케이 여행사와 여행 시작
'벤쿠버 5박6일'
주룩주룩 오는 비를 버스 있는 데까지 캐리어를 끌고 가라는 가이드의 말에 황당함으로 시작하였다.

여행 시작 전에 자신을 소개도 안하고 무조건 비를 맞으라니 화가 안나는 사람들이 이상한 것이며 이에 격분한 남편이 버럭 화를 내니 함께 버럭 화를 내는 가이드.

여행하면서 가이드 역할을 못하지는 않았고 핸섬했지만 한가지 착각은 자신이 프로인 줄 아는 것.
절대 프로는 아니라는 것.

프로였으면 사전 설명을 잘하고 우산을 한두명 씌워주는 시늉을 했으면 마음 약한 울~~남편 가이드를 안됐다 생각하면서
비를 맞으면 걸어갔을 것이다.

드디어 프로 가이드를 만나다.

'토론토 4박5일' 가이드 스마일양~!

시작부터 첫 단추가 잘 잠가진 느낌을 들게 하였으며 끝 날 때 까지 즐겁게 해주었다.

몸을 사라지 않고 사진 찍어 주고 짝은 사진 정리해서 다음날 보여주고
지도에 색색으로 표시해 주면서 설명해 주고
역시~~~ 프로 가이드님은 스마일 양

벤쿠버에서는 가이드가 명소마다 데려다 주고 만날 시간을 알려주면서 다녀오라했는데
토론토에서는 항상 함께 해주었다.

더욱 더 감동인 것은

우리 일행이 세인트 존스에 도착하자마자 받은 메일과 사진들
'가족과 함께 있을 때 감상하라고 일찍 사진들을 보낸다'라는 메시지
덕분에 우리 일행은 그 날 저녁에 옹기종기 모여 사진들을 TV에 연결해서 즐겁게 감상하였다.

고맙습니다. 스마일양님

앞으로 더 많이 많이 행복하고 여유로운 스마일 양~님이 그려집니다.

"여보세요~" 가 그립네요.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스마일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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