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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 Oct 13 2016, 03:22 · 431 Views

17박18일 캐나다 여행 중 스마일양 더블 짱~~!

Posted by 조선옥
9월16일~10월3일(17박18일) 캐나다 여행.

오케이여행사를 통해 '벤쿠버 5박6일' '토론토 4박5일'
개인여행으로 '세인트존스 5박6일'

딸, 우리 부부, 오빠네 부부, 그리고 스님 모두 6명.

캐나다 입국부터 심란했던 여행

일행중 오빠네 부부가 이유도 없이 입국심사에서 걸렸는데
이런 한국인을 도와주는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 안내인의 불쾌하고 야비한 언행으로
화가난 우리 일행.

그 기운이 이어져서 '벤쿠버 5박6일' 첫날 가이드와의 삐그덕 거림.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 사전 설명도 없이 무조건 비를 맞고 버스 있는 데 까지 가라는 가이드
이런 가이드를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일행 모두 적지않이 당황을 했었고 끝내 남편이 버~럭 화를 내면서 여행이 시작됨.

화를 낸다고 같이 화를 내는 가이드
본인이 프로인 듯 착각을 하는 것 같다.
똑똑하고 핸섬하긴 하지만 고객 만족을 못시키는 가이드는 분명 프로는 아님.

울~ 남편이 평소에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아니고 말귀를 못알아 듣는 사람도 아님.

예전에 버스가 사고가 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규정상 못들어 온다고 사전 설명만 잘해주었으면
그리고 한두명 우산을 씌워 주는 시늉만 했어도 모두 이해하면서 비를 맞았을 텐데...

그런데

드~~~뎌! 진정한 프로 가이드를 만났음.

'토론토 4박5일' 가이드 스마일 양

첫날부터 단추가 잘 채워진 느낌으로 끝날 때까지 즐겁게 끝남.

몸을 사리지않고 안내를 해주고 사진을 찍어 주고.

더 감동은
세인트존스 도착한 첫날 찍어준 사진들을 보내줌
딸에게 보낸 메일에 "가족과 함께 있을 때 보라고 빨리 보낸다"
덕분에 함께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짐.

힘들텐데 동영상 제작해서 다음날 여행 시작할 때 보여주고
지도에 일일히 색색으로 체크해서 나눠주고 설명해 주고..

벤쿠버 가이드는 "몇시까지 구경하시고 이리로 오세요" 라는 말을 남기고 동행을 하지 않는데
스마일 양은 항상 함께 함.

감사합니다.
스마일 양 덕분에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여보세요~~"
이 말이 한동안 그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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