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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Apr 05 2010, 09:23 · 9302 Views

미캐동부 7박9일을 다녀와서

Posted by 김복남
봄방학이라는 긴시간을 이용해서, 큰맘먹고 이왕이면 간김에 모두 보고온다는 생각으로 7박9일이라는 긴여정의 투어을 떠났다.
떠나기전 넘 긴시간이라 아이들이 지치거나 아프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깨끗한 호텔과 맛난 식사로 아이들이
즐겁게 여행을 마칠수있게 해준 투어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미국동부에서의 이희철 가이드님의 깔끔하고, 해박한 미국역사지식에 아이들이 감탄감탄..
오붓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가이드님의 배려에 매시간매시간 감사하고싶었다.

캐나다 동부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또다른 버스로 갈아타면서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할머니 할아버지 전용버스였던것이다. 어르신전용으로 분위가가 맞추어져 있었고, 가이드님도 그 분위기에 잘 맞았었다.
우리는 좀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싶었고, 더 많은 설명을 듣고싶었는데, 어르신들은 그렇지 않은듯했다.
우리의 여행과 컨셉이 다른 사람들과 다녀서 조금 아쉬운감도 있었지만, 그런데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 풍경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행을 정리해보면, 모든것에 감사드리고 싶고, 특별히 나빳거나 한것은 없었다, 그중에서도
(1)뉴욕야경- 해밀턴공원에서 바라다본 맨하탄풍경.. 가슴속에 또다른 별을 단듯한 느낌. 타임스퀘어 광장의 사람들과 화려한 불빛..
평생기억하고픈 모습들었다.
(2)나이아가라 헬기투어- 나는 공포증이 있어, 탑승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뽑은 베스트 1이었다.

(3) 퀘벡 시내투어- 옛도시의 모습을 간직한 마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여행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면, 휴일과 겹쳐서 뮤지컬공연을 못본것을 아이들이 많이 아쉬어 했다.

이번여행을 통해서 만난
이희철 가이드님- 정말로 해박하셨고, 패키지 투어에서 오는 불쾌감(옵션문제..)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신분.
장가이드님- 성함을 몰라서 죄송하지만, 어르신들 열심히 모시는 모습에 감사드리고 싶고,
김가이드님- 가이드님이 뉴요커같이 생기셨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시간을 같이 투어하고 싶으신분.

울딸이 개인적으로 이희철가이드님께 감사 또 감사드린다고 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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