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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5 · Sep 09 2016, 20:27 · 14512 Views

페키지 여행의 꽃

Posted by 신동대
페키지 여행의 꽃
페키지 여행의 꽃
페키지 여행의 꽃
페키지 여행의 꽃
페키지 여행의 꽃
저는 생각합니다.
페키지 여행의 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여행 가이드"아닐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8월 31일 부터 9월 5일까지 시애틀 및 캐나다 록키여행을 갔다온 뉴욕에 사는 신동대 입니다.

이민 생활이 다 그렇잖아요
특히 뉴욕 생활은 다람쥐 체 바퀴 처럼 돌아가는 틀에서 생활하다보면, 개인적인 시간을 만들기는 여간 힘든 일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저희와 잘 아는 형님댁과 같이 여행을 가게 되어서 행복했고 기대도 컸습니다.

이번 여행은 머라 할까 !!!
다른 여행과는 달리 너무 즐거웠고 그렇게 지치지도 않았고,
먹는 여행 / 음식(칵~~ 매일저녁 한식에 소주한잔!! 최고였습니다. 정말 괜찮고(쳣날 불고기와 마지막날 뼈다귀 감자탕 압권),
호텔도 다른 여행보다 그다지 떨어지지도 않고
아무튼 만족할 만한 여행이였습니다.

특히 가이드 "양반"은 최고 였습니다.
제가 양반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습니다.
양반이라는 말을 제가 쓴다는 것은 만족도가 최고였다는 말입니다.

그 양반이 누굴까요?
저와는 많이 친근하고 밀접한 관계라고 말을 해야 되나 ...
아니면,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그 양반이 누구냐고 하면...

으흠~~
고가이버(본명: 고정원) 1970년생
그리고
신동수 가이드 님...

왜! 제가 친근하고 밀접한 관계,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것은
신동수 가이드님은 저희 신씨 집안 사람(한국에서도 만나기 힘든 같은 종씨/ 이 머나먼 타국 땅에서 만나게 될줄이야)
그래서 친근감과 밀접하다는 말을 했고

고가이버님은 1970년생 저와 "갑" 입니다.
동갑내기라는 말이죠.
고가버님은 저와 같은 세대에 태어나 생활했기 때문에 음악듣는 성향 그리고 젊었을때 생활 그런 면에서 상당히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시애틀 여행과 미국에서 캐나다 넘어 가고 또 돌아오는 길을 안내 하셨던 신동수 가이드님..
캐나다 이민생활을 하면서 실패와 좌절했던 일들을 솔직히 말해 주시고, 또 국경 넘어 갈때는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신 분...고마웠습니다.

고가이버님은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최고 그 자체!!!

제가 이때까지 여행하면서 고가이버님은 최고의 가이드 였습니다.
머라 할까 인솔하면서 여행오신 분들 위해 표현하는 그 "타이밍"이 최고였습니다.

음악이면 음악
(Somewhere Over the Rainbow -Kamakawiwo'Ole/Nella Fantasia- Sarah Brightman /
Celtic Woman - You Raise Me Up / 기상송: 일어나요 일어나요)
연애사이면 연애사 (1, 2, 3, 4 스토리/ 3번째 호주, 4번째 "굿"스토리 압권 )
가족사면 가족사 ( 아버님께 송금스토리, 탁구에 빠진 어머니, 대구에 사는 둘째, 목사인 세째)
위트면 위트(부산아가씨 성우 컬트쇼....)
DJ이면 DJ(달리는 버스 Music Box)
악기면 악기
(트럼펫, 기타 - 듣어보지는 못함..기타는 신동수 가이드님께서 서너달 가르쳐줌 ㅋㅋㅋ
하지만 주위에서 트럼펫은 아주 능숙하다고 함..)
애주가들을 위한 정보(언제 어디에 가면 조달하는 방법)
본인 여행 스토리( 미국 전국 투어, 남미 투어 등등)

이 모든것!!! 바로 타이밍이 최고였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물론 이번 여행의 "백미"인
캐나다 록키 최고 였습니다.
제가 캐나다의 퀘벡, 노바스코사 갔다왔지만 캐나다 록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더이상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위에 사진 한번 보시면 말할 필요는 NO!!

또 이번에
여행오신 분들도 다들 이쁘고, 멋지고, 항상 웃으시고, 친철하시고 서로 위하고
감사했습니다.
약간 아쉬는 점은 단체사진아라도 찍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분들을 기억합니다.
부산에서온 가족분(어른들 위해 현관 물을 작은손으로 잡고 있던 어린이 포함/제가 올린 사진 네번째 옆에 찍힌 가족분 ㅎㅎㅎ),
자제분들 모두 미국에서 공부시킨 부산 아주머니,
평생을 교편을 잡고 이번에 퇴직하신 안성에서 오신 부부님
시카고에서 온 조용하신 두 여자분
그리고 캐나다에 공부하러온 이쁜 두 여 대학생(일찍 버스에서 내린 두 대학생/ 제가 올린 다섯번째 사진 왼쪽 여자한분 ㅋㅋㅋ).
토론토에서 온 국경(한국+중국) 넘어 연애를 하는 두 젋은 커플
헨드폰 고리가 똥광이였던 아줌마
보잉사에 근무하는 멋진 아저씨
단발머리 스타일 LA에서 오신 아줌마

모든 분들이 기억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아~ 한사람 빠졌네요.
중국판 약간 살찐 "통 아저씨" - 운전기사님
안전 운전 감사했습니다.

신동수 가이드님 그리고 고가이버님
혹씨라도 뉴욕오시면 아래 e mail 연락 주세요.(전화번호 드릴게요)
꼭 따뜻한 밥 한끼에 소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hikoreashin@hotmail.com
물론 저희와 여행 같이 하셨던 분들도 뉴욕에 오시면 call OK !!!

이번에 가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호수 전경과 제가 좋아하는 형님네 부부 사진입니다.

Lake Louise(ㅋㅋㅋ 누구처럼 "어느 이름 모를 호수 앞에서 "이렇게 쓰지 않았습니다.)

고가이버님 저희 부부는 다음 여행은
3대 캐년 7박8일을 한번 가 볼까 합니다.
그것도 Ok! tour로.....................
잘 부탁 드립니다.

지금 이시각에도
신동수님, 고가이버님 웃음과 위트로 어느 버스 안에서 열심히 일 하시겠죠
저희들과 같이 했던 그때 그 여행처럼 ..............

이번에 같이 하신 모든 분들 복 많이 받고 행복 하세요.

뉴욕에서
육포 씹으면서(고가버이님 추천 상품)
신동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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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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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Sep 11 2016, 06:11
안녕하세요 고객님!

기억력이 원래 그렇게 좋으신가요?
멋지세요!

같이 여행을 다녀오셨던 모든 분들을 이렇게 기억해 주시고 또 후기까지 작성해 주시니 말이예요~

역시 여행에 빠질 수 없는건 모르던 사람들과의 만남이기도 하죠?

그리고 후기를 읽어보면서 느낀거지만 고객님의 글 솜씨....정말...."위트다 위트"가 느껴져요~

고가이버님과 정말 잘 통하셨을거 같아요~

다음에 저희 오케이투어를 이용해 주실때까지 더욱 노력하는 저희 오케이투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케이투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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