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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 · Aug 22 2016, 09:04 · 298 Views

록키 5박 6일

Posted by David Lee
토론토에서 부터 그 비싼 항공 요금을 지불하며 다녀온 록키의 관광은 솔직히 대단한 장엄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랜시간 이동하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경관과 목적지에 도착해서 보이는 전경은 과연 록키구나 하는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고 루이스 호수나 에메랄드 호수. 밴프 정상에서 보는 록키의 장엄함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생각보다 빙하의 전경은 별로 라는 생각으로 $60이 좀 아깝다 라는 생각. 전용버스타고 가면서 보니까 굳이 돈을 내지 않아도 빙하 아래쪽 기슭 부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던데 오히려 그 장소에서 좀 걸으며 빙하를 감상하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런 안내를 해주지 않은 가이드가 섭섭했습니다. 전용 버스 타려고 기다리는 시간등을 보면 돈내지 않고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답사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밴쿠버 시내관광이라고 해도 트래픽만 있고 보잘것 없는 내용에 나중에 생각한 내용이지만 이 코스를 빼고 아예 휘슬러 관광을 넣어 주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휘슬러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거든요.
지적하고 싶은 내용은 광고의 내용과는 달리 싸구려 호텔에 절대 숙식하지 않는다고 광고해서 OK 로 걸정했는데 실제는 한번만 제외하고는 모두 모텔이었고 운행한 버스도 20년 이상 낡은 버스다 보니까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았는데 특히 시간때문에 그런것은 이해가 되지만 필요 이상의 과속까지 더해 움직이는 내내 불안감이 있었네요. 토론토에서 간 다른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이런식으로 토론토에서 관광사업하면 문닫기 딱 좋겠다는 말들을 OK에서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을겁니다. 경쟁사인 로열관광은 최신형 버스로 운행하던데.. 처음부터 로얄관광로 해야 하는걸 광고에 속아서 불안한 여행을 했네요.

웨인이란 가이드는 잘못된 정보를 너무 많이 말하기에 한국에서 온 분들은 그대로 믿을것 같아서 속으로 저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며 - 토론토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오래기간동안 거주하시던 분들이 대부분이라 몇마디 들으면 옳은건지 잘못된 내용인지 금방 알게 된답니다.- 자기 개인적인 자랑을 너무 늘어 놓아 별로 듣기 좋은 시간은 아니었다는 점도 말하고 싶네요. 국립공원 가이드 자격증이 있다는 얘기는 제가 알기에 아닌것으로 판단되기에 가이드 교육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록키로 떠나는 아침 관광객에게 폭언을 퍼 부으며 그것도 나이드신 어른에게... 버스안에 있던 관광객을 심히 불편하게 만들었던 사건은 정말 할말을 잊게 만들었구요 설사 그 관광객이 잘못 말을 했다고 하더래도 모든 사람이 있는 버스안에서 첫마디부터 불쾌하게 하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다른데 가서 조용하게 말을 하던가 하지.. 모두 웨인이란 가이드가 못한건 아니구요 그외 다른 부분은 상당히 잘했습니다.

마지막 날 빅토리아 관광시 비용 아끼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써리에 있는 모텔에 숙식하게 하여 새벽 3시30분에 기상하게 한것도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정입니다. 왜 이왕이면 가까운 곳에 투숙하지 않게 하고 그 멀리 투숙하게 해서 새벽에 이동하게 만들고 필요이상으로 다운타운에서 시간을 낭비하게 했는지 참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솔직한 글입니다. 상당히 실망했구요 아마 두번 다시 OK 라는 여행사는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 이글 삭제하지 마시고요 제 의견에 대해서 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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