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투어 상품 카테고리
English
#1507 · Aug 14 2016, 06:13 · 10800 Views

(여행후기 이벤트 참여) 여행지에서 만난 또 다른 가족, 캐나다 동부 4박 5일

Posted by Christabelle
안녕하세요~ 캐나다 동부 4박 5 일 (8월 4일 출발) 일정에 함께했어요 ㅎㅎ 나누고 싶은게 정말 많고 찍은 사진을 전부 보여드리고 싶지만 인상깊었던거 몇가지만 나눌께요!

다른분들께 제 후기가 추억이되고 여행을 결심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

우선 제 소개를 간단히 할께요! 저는 벤쿠버에사는 한국나이 25살 직장인이에요! 올 여름 부모님(강찬호)과 함께 여행을 하고자 많은 후기와 가격비교등 고민끝에 오케이 투어로 결정했어요~ 오케이가 제일 저렴하다는 이유였구요 또 타 여행사는 홈페이지에 다른 여행사를 비하하는 광고를 해서 뭔가 거부감이 들었어요 ㅠㅠ

무튼! 첫째날! 공항에서 가이드분을 만나서 토론토 다운타운으로 버스로 이동해 투어를 시작했어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나 토론토를 한번도 안와보신 분들께는 꼭! 하시는걸 강추합니다! 다운타운에 가시면 유명한 CN Tower도 있어요!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다는 free standing tower!

저는 첫째날 오히려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재미(?)가 더 있었어요~ 사실 단체로 모르는 사람들과 여행한다는게 마냥 편한일은 아니잖아요?! 근데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팀의 어색함을 풀어주시는 이가 계셨으니! ㅋㅋ 바로 스마일양 가이드세요! 아.. 정말 글로는 표현하기 어려워요 ㅋㅋㅋ 진짜 이동할때 심심할틈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못자게 하거나 그러시진 않구요 놀때는 놀고! 쉴때는 확실히 쉴 수 있게 해주세요! 정말 불편할 수 도 있는 여행이 편한 가족과 함께 하는 느낌이였어요~

여행은 누구랑 가냐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여행지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여행을 하게 되서 더 특별한 마음이 편한 그런 여행이였던것 같아요!

스마일양 삼촌 목소리가 그립네요 ㅠㅠ

아! 그리고 이분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사진 엄청 찍어주세요~! 사비로 사신 고가의 카메라로요! 왜냐면… 그냥요! ㅋㅋ 그냥 고객분들이 조금이라도 많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찍어주세요!! 물론 여행후 이메일로 전부 보내주시구요~ 핸드폰 사진기만 가져간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감사한 일이였어요 ㅠㅠ 워낙 날씨가 더웠어서.. 지치실법도 한데 계에에에속 넘치는 에너지 불어 넣어주시고 안해주셔도 되는 일들 나서서 다 해주시고.. 덕분에 저희 가족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넘나 감사했어용!

둘째날 호텔에서 주는 서양식 조식을 먹고 곧바로 ‘천섬’으로 이동했어요! 천섬말고도 성요셉 성당등 몬트리얼이라는 도시로 이동해 돌아다녔는데요, 저는 성요셉 성당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사진 첨부했어요~!

점심은 서양식 버페로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ㅠㅠ 다른분들은 모르셨겠지만 전 세그릇이나 먹었다는.. 헤헤

서양음식이 느끼할때쯤! 저녁은 한식당으로 가서 고기와쌈 그리고 된장찌게 먹었어요! 푸짐하죠? 보통 음식먹기전에 사진찍는데 엄청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ㅠㅠ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배가 고프더라구요~ 제가 또 한 덩치 하거든요! ㅋㅋㅋ

아! 그리고 저희 팀에는 뉴욕에서 오신분도 있고 한국에서 오신분도 있고 어학연수 하러 캐나다에 와계신분도 있고 워낙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서로 정보도 나누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헤어지기 전에 밴쿠버 놀러오시게 되면 꼭 연락하자며 연락처도 주도 받고 좋은 인연을 만든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네용! ㅎ.ㅎ

아 근데 솔찍히 이날 일정 너무 빡빡한것 같아요. 저희 가족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이날 저녁에 힘들어 하셨어요. 물론 저녁에 일찍 호텔로 들어가 잘 수 있어서 괜찮았지만 이동도중에는 많이 힘들었어요~ 오후에는 힘들어서 평소에 봤으면 인상깊었을 곳도 별로 생소하기 다가오지 않았어요 ㅠㅠ

투어 더 해주겠다는데 너무 배부른 소리인가요? ~_~

호텔에서 충분이 수면충전을 한 후! 셋째날도 둘째날과 같이 호텔에서 서양식 조식을 먹고 점심에는 뜻밖의 칼질(?)을 했어요! ㅋㅋㅋ 왜냐면 스테이크 먹었거든요! 아니 이렇게 밥주면 오케이는 남는게 있나 싶었어요 ㅋㅋㅋ

근데 저는 스테이크보다 아빠께서 주문하신 스파게티가 100배 더 맛있었어요~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스파게티 강추합니당~

이날 투어 자체는 예술의 도시인 퀘백을 중심으로 투어했어요! 여기서 제가 느낀점은 캐나다에 살면서 동부를 더 일찍 안와본게 후회되더라구요! 같은 캐나다라도 정말 분위기가 너무 다르구요 저처럼 교포라도 한번도 동부에 안와보신 분들도 꼭 와보세요! 거리며 분위기며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 고전적이고 ㅠㅠ 아기자기하고 ㅠㅠ

퀘백에서 저희 가족은 저렴한 가격에 화가가 직접 그리고 파는 그림 세장을 샀어요~ 집에 액자에 껴놓았는데 추억도 되고 이쁘기도 하구 넘나 좋아여!

넷째날은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에 들렸다 다시 토론토로 이동해요. 이날 오후는 주로 이동하는데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버스를 오래탄 기분이기는 한데 이때쯤은 같이 가신분들하고 친해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수다떨며 왔어요! ㅋㅋ 점심하고 저녁 모두다 한식이였어요 너무너무 맛잇엇어요 ㅠㅠ

제가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유독 음식 이야기 많은것 같네여 ㅋㅋ

마지막날!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어요~ 바로 나이아가라를 중심으로한 투어였는데요~! 폭포는 말할것도 없고 ㅠㅠ 그외에 스카이론, 크루즈,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와이너리, 등 재밌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이 교회에서 스마일양 삼촌의 주례아래 즉흥 리마인드 웨딩을 하셨다는 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추억에 보답하기 위해 나이아가라에서 수확된 체리로 하객분들께 보답했답니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며 켈록켈록하게 만든 바로 '웻 제트'가 있었는데요..! 음.. 이건 글은 생략할께요 ㅋㅋ 홀딱 젖는 다는것만 알아두세요! 근데 사실 ‘웻 제트’는 추가옵션 요금이 들어요~ 어른기준 $120?였던것 같은데 저는 생각치 않았던 요금이라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그렇다고 이거 절대로 안하시면 안돼요! 저희도 안하려고 했다가 진짜 후회할뻔 했어요! ㅋㅋ 그냥.. 그냥.. 이건 꼭 하세여!!

저희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주변사람들에게 하도 자랑/추천을 해서 돌아오는 주에 아는 가족 동부로 출발하세요! 뭔가 뿌듯하네여 ㅋㅋㅋ

저희 가족도 내년 초쯤 15년 전 갔었던 로키또 가자구 그랬어요! 여건이 되서 꼭 갈 수 있었어으면 좋겠어요 ^^

후기가 엄청 길죠? ㅜㅜ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다른분들도 여행통해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면 좋겠습니다아~
Edit
댓글 4개
댓글 작성하기
Christabelle · Aug 25 2016, 22:32
안녕하세요! 당연히 기억하고 말고요! 식사멤버요! ㅎㅎ
남은 여행은 잘 하셨나요~? ㅎㅎ
저희 가족은 집으로 돌아와서 여행도 만난분들도 다 그리워구 있답니다 ㅠㅠ
벌써 내년 여행계획 이야기 나눈답니다~ ㅋㅋ
엄마께 페이스북 메세지 오셨다고 전해드릴께요!
벤쿠버 오시면 꼭 연락하셔야 해요!!! 헤헤
유미란 · Aug 24 2016, 04:03
수정양!
오늘아침 가이드님께 사진 받고 여행후기 남기다가 왠지 낯설지 않은 느낌에 들어봐 보니..
바로바로 수정양....
한글이름도 영어이름도 얼굴만큼 마음 만큼 예쁘네요..
재밌는 글 읽으며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 봤어요~
기억하시나요? 전 같이 여행갔던 진우 엄마예요^^ 식사 멤버라면 기억하겠죠?
수정양과 부모님 도움을 많이 받고 와서 너무 감사드리고...
마지막날 숙소 걱정에 끝까지 염려해주시고 다음에 꼭 놀러오면 연락달라 적어주신 연락처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답니다...담에 기회됨 또 꼭 뵙고 싶네요~
mail 주소를 몰라 어머님께 facebook message 남겼는데..안보시나봐요 ^^;
부모님께 감사했다 꼭 전해주세요....
모두 행복하시구요~
OK TOUR · Aug 14 2016, 06:37
안녕하세요 고객님!

즐거운 여행이 되셨나요? 두번째 후기 맞으시죠?
그때 저희 자사 페이스북 메인 페이지를 장식해주신 고객님이시네요!

퀘벡 너무 아름답죠?
개인적으로 미술을 전공한 저에겐 퀘벡만큼 아름다운 도시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고객님께서 생소한 퀘벡에서 같이 투어를 다녀오신 일행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셨다니 왠지 저도 글을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네요!

좋은 추억을 만드시는데 한 몫한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케이투어 드림
Christabelle · Aug 14 2016, 20:44
아! 첫번째 후기는 저희 어머니꺼에요~ ㅎ.ㅎ

저희 가족 모두에게 정말 의미있는 여행이였어요! :)
여행 후기
×
새글 쓰기
Page 96 / 2,951 Results
투어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