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8 · Jul 18 2016, 21:39 · 10906 Views

친정 어머니 칠순 생일 기념으로
작년부터 계획한
벤쿠버+록키+빅토리아 5박6일의 가족 여행을
7/11-16일까지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캐나다 동부 토론토에 살고 있기에 이곳의 많은 여행사들을 알고있습니다. 많은 여행사에 문의하고 록키를 다녀온 지인들의 의견을 수렴한결과 가장 친절하고 록키여행에 전문이라 하는
오케이 여행사를 선택하여 예약을 하였습니다.

처음 여행 스케쥴 계획부터 비행기 티켓팅까지 여러번 꼼꼼하게 문의하는 저에게 늘 친절히 안내해주신 토론토 지점의 김고은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챨리 가이드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토론토에 사는 저희부부와 한국에서 온 친정 오빠네 그리고 언니네 가족까지 총 10명이 움직이는 쉽지않은 여행이었지만, 가이드님의 도움으로 아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그곳의 이름과 역사에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설명해주셔서 캐나다에 16년간
살고 있는 저도 많은 배움을 얻고 왔습니다.
땀흘리며 부지런히 움직이시며 저희들을 섬기신 그 헌신 (^^)과 캐나다 서부 특히 록키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오랫동안 가이드하시면서 쌓으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진솔한 나눔등... 저희 가족 모두 가이드님의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록키의 아름답고 웅대한 자연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록키로 가는 여정이 길어 자칫 버스안에서의 시간이 지루하고 힘들 수 있었지만 챨리 가이드님의
빵빵 터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즐겁게 끝까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여행이었지만,
새로운 곳에서 그것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삶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의미있고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저희 가족 여행에
의미있고 귀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케이 여행사와
챨리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