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3 · Jul 14 2016, 15:15 · 5502 Views

캐나다에 또 다른 작은 프렌치라라고 불리는 퀘백과 몬트리올까지 2박3일 일정의 여행을 다녀왔어여


솔직히 버스를 오래타야하는 긴장감과 부담과 설레임과 즐거움이 같이있어 기분이 이상했어여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즐거움이 두배였어요

물론 더운거 빼고는요 ㅋㅋ 아참!!! 저는소개를 받아서갔는데 거기에 "스마일양 가이드님"을 추천해드려요

보통저는 이런거 잘 적지도 않을뿐더러 신경도 잘안쓰는데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하시고 손님 한분한분 신경쓰시고

우리가 담지 못하는 인생컷을 담아주시는 가이드님은 처음 입니당!!!!!! 그것도 공짜 !!!!!! 내심 돈 받겠지했는데 공짜입니다 ㅋ

그리고 여행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나라에 대한 역사와 유래, 사람 , 쉬는시간동안의 재밋.는 영화까지 챙겨주시고 지루할 틈이 없는 그런 시간이였어요. 제가 20번도 넘게 다른나라를 여행했지만 스마일가이님 처럼 열정이 넘치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이런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여 ...... 준비성도 철저하시고 ㅋㅋㅋ특이한 목소리로 맛깔나는 설명까지 ㅋㅋㅋ 마지막날에는 비가왔어요 그런데 비를 맞으면서까지 저희 사진단체컷 개인컷 까지 찍어주시고 .... 이번 여행에 나처럼 젊은이쁜언니야들이 많았는데 잘생긴 위병?님이 계셨는데 우리랑 같이 사진좀 찍어주라며 ㅋㅋㅋㅋㅋ 아 얼마나 감사하던지 여자들이 줄을서서 비를 맞으면서 사진을 찍는 모습에 재밋기도 했어요^^ 2박3일이 1박2일 같은 시간이여서 아쉽고 다른분들 놀러 가신다면 추천 꼭 해드리고 싶네요 또 다른 여행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