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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 Jul 12 2016, 21:14 · 11996 Views

[여행후기 이벤트 참여] 록키 3박 4일 (7/5 ~ 7/8)

Posted by 이광진
저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3박 4일}일정으로 이사님과 록키 투어를 다녀온 이광진(랭리 부부)입니다.

투어 마지막 날 밝혔듯이, 올 봄에 결혼 40주년을 맞았고, 다음달에 칠순이어서 아내와 함께 아들 집에 머물다 자식들의 추천으로 이번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2주 후면 귀국하는데 이번에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복이 많았는지 투어 일정에 정말 좋으신 분들과 동행할 수 있어서 아쉬움이나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매우 흡족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는 이제까지 제가 경험하지 못한, 그야말로 스치는 풍경을 바라보는 단순한 즐거움의 차원을 넘어 보람으로 가득찬 아주 귀중한 여정이었습니다.

일일이 열거하기엔 너무 많아 대표적인 몇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보우강의 근원지인 옥색의 보우호수, 설상차를 타고 오른 아싸바스카빙원의 짜릿한 빙하수, 눈부시게 아름다운 레이크 루이스호수와 설퍼산 곤돌라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그저 감탄과 황홀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것은 신이사님이 가이드로서 배경설명에 그치지 않고 적절한 타이밍에 다양한 연령대의 기준에 맞춘 위트와 유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사님의 위트에는 지적인 교훈이, 유머에는 삶의 경륜이 묻어나는, 그래서 결코 단순하게 웃어 넘길 수만은 없는 배움이 있었습니다.

여행의 참맛은 좋은 경치를 보며 맛있는 음식 배불리 먹고 편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전부가 아닌, 현재의 삶에 만족은 아닐지라도 항상 감사할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덧붙이자면, 이번 투어 중 늘 유쾌한 웃음을 제공하셔서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해주신 미국 앨라배마교민분들과 스포츠댄스교습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신 김교수님 등, 생면부지의 어색함을 덜게 하고 지루함을 느낄 수 없게 수고하신 이사님의 진행은 매우 탁월하였습니다.

투어를 함께 하신 일행분들과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게 해주신 앤두류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케이투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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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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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 Jul 13 2016, 17:57
안녕하세요?
사진으로 뵈니 반갑네요.
혼자 와서 룸 키 나눠주던...ㅎ
기억하시지요?

일행이 없어 어색해 하고 있을 때
먼저 다가오셔서 말 걸어 주시고
다정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함께 하신 분들을
잘 만난 행운의 여행이었지요.

두 분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셔서
좋은 곳 많이 다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OK TOUR · Jul 13 2016, 11:32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께서 써주신 소중한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여행의 참맛처럼 저희도 고객님 한분 한분을 위해

더 노력하고, 또 다음에 고객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케이투어 드림
건맘 · Jul 12 2016, 21:52
저도 예전에 오케이투어로 록키다녀왔어요. 사진보니 그때 기억이 많이나요. 즐거운 여정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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