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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 Jul 07 2016, 10:42 · 245 Views

투어 가셔서 건강식품 사지마세요. 완전 바가지...

Posted by 이진아
저는 막 사십대에 들어선 토론토 교민 엄마 입니다.
2016 년 7월 2일 부터 삼박 사일 로키 투어 캐서린 님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부모님 두분 아이들 두분 해서 여섯이 일행 이었구요,
캐서린님 가이드님 재미있게 영어로도 중간 중간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건강식품점에 들려서 "기적의 식품" 아싸이 베리 와 글라이코 프로틴을
한병당 $250 이라는 가격에 판매하셨는데, 무려 거의 한시간을 프레센테이션을 하셨습니다.
저는 젊은 엄마라 건강식품에 대해 관심도 없고 가격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원례
되게 비싼건가 보다 라고 효도 선물용으로 네병을 구입했습니다.

실제로 한국 백화점에서는 오십만원에 판매하고 있고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신 그곳외에는 절대 구할수 없다 말 하셨구요.
더 사라는거 한병씩만 먹어보고 더 구입하겠다고 하고 네병만 구입했습니다.

사고나서 보니 토론토 갤러리아 식품점 에서 비슷한 스펙의 제품을 단돈 $55 에 구입할수 있더군요.
40:1 제품을 판매하시면서 이런 농도가 없다 새로운 농도다 하셨는데, 갤러리아 제품은 무려 50:1 제품, 더 진한고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지금 돌아와서 확인하기 위해 갤러리아에 전화 걸어서 확인 했습니다. 액상 제품은 50:1 제품이 $30 대 제품도 있다고 하시네요).

굉장히 충격이었습니다. 일행중 토론토에서 가신 다른 분이 그렇게 사서 먹는다고 하셨고,
일행중 다른분 친구분이 뱅쿠버 교민이셔서 잠깐 쉬는시간 동안 호텔에 와서 놀다가셨나본데, 그 교민분도 경악을 금치 못하셨다네요. 그 말을 듣고 일행중 같이 사신분들 모두 화가 많이 나셔서 리턴 하시겠다고,
게시판에 올리시겠다고 했는데, 아무도 올리시지 않으신거 보니 좀 실망이에요.

저도, 그냥 조용히 넘어갈까 했는데, 다음부터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올립니다.

리턴 어떻게 하는건지 알아보고 연락주시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케이 투어가 묵인을 하고 이런 말도 안되는 가격대의 물건을 판매 하는건지,
가이드 개인이 벌인 일인지, 모르지만,
저도 조금 가격 차이나는걸 이해 못할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금칠 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가격차이가 날수 있는지...
참고로 아싸이 베리는 모두 브라질 이 원산지 이고 모두 오르가닉 입니다.

연락 기다려 보고, 어떻게 일을 수습하시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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