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투어 상품 카테고리
English
#1411 · Jun 15 2016, 18:47 · 306 Views

[밴쿠버·록키·빅토리아 5박6일] 후기

Posted by OKTOUR
5박 6일의 일정을 돌이켜 보면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다만 일 처리 부분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 있기에 시간을 들여 글을 남깁니다.

특히 사무실의 조율과 전문성입니다.

여행 일정표를 받았지만 일정표는 종이에 불과했습니다.

저희가 록키로 출발하기로 한날 9시에 호텔에서 픽업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아무런 사전 연락도 없이 새벽 5시에 다짜고짜 전화를 해서 빅토리아로 가자고 하니...

침대에서 누운채로 전화받아 세수도 못하고 갑자기 배를 타야하는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민방위 훈련 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사무실에 전화하니 무작정 탑승과 진행을 강요했습니다.

즐거운 기억을 담고자 날아간 곳인데 시작부터 참.....

그 다음날부터 진행된 록키 여행 중에 호텔방에서 사이렌이 갑자기 울렸습니다.

호텔데스크에 연락을 해서 일이 마무리 된 줄 알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사무실로부터 아무런 전후사정도 물어보지 않은채 200불의 벌금을 내라는 말부터

강합적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상황부터 먼저 파악하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다음은 가이드 부분 입니다.

가이드 분은 연세가 거의 70이 다되어가는 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말투 등이 70년대 약장수가 생각나더군요.

여행정보보다는 꿀이나 블루베리 등 상품설명을 하실때 훨씬 생기가 돌아보였습니다.

상품 행사 진행 후, 상품 구매한 분들과 그러지 않은 분들을 구별해주시는 센스까지...

요즘, 소프트 파워라고 하는데 운영의 미를 좀 더 살리면 고객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지겠지요.
Edit
댓글 0개
댓글 작성하기
여행 후기
×
새글 쓰기
Page 15 / 505 Results
투어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