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 · Jun 07 2016, 13:14 · 9099 Views

옐로우스톤,3대캐넌,라스베가스 9박10일(5/25~6/3)

Posted by 파파

7500km에 9박10일.
서울과 부산을 10번 왕복 거리.
출발도 하기전 먼저 두려움에 포기를 생각했었다.
그러나 주변 지인들의 강추로 아내의 성치못한 발목에도 GO GO~.
거의 한국에서 오신 분(40대~70대)들과의 서먹함은 매일 자리를 바꿔가며 앉고 사진을 찍어주니 금방 해소되고.
1시간반에서 2시간마다 휴게실과 화장실을 들리고
가이드의 미국과 카나다의 역사,문화등 해박한 설명과 지나치는 풍경과 주요 관광지의 설명을 들으니
차안에서의
시간은 훌쩍 지나고 벌써 다음 목적지에.

무엇보다도 가까이서 접한 옐로우스톤,아치스국립공원,브라이스케넌의 자연의 아름다움은 그저 넋을 잃을 정도다.
수많은 세월을 비바람에 견디며 형성된 사암층의 다양한 자태는 사진으로 담기에 부족하다.
또한 2번째 방문한 라스베가스에서의 `LE REVE`(THE DREAM)show는 또 한번의 추억거리다.
단지 아쉬움이 남는다면 곰을 보지못한것 외에는~
아마 이 여행을 포기했더라면 두고두고 후회헀을것이다.
중간에 만난 미국인들도 대단하고 부러운 여행이라고 격려한다.
끝으로 안전하게 운전과 가이드에 애쓴 이성준님과 ok tour에 감사를 보낸다.
먼훗날 걸을수 있을떄 다시 한번 갈수 있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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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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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Jun 07 2016, 14:33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께서 저희와의 여행에 만족하신것 같아 저희도 너무 기쁩니다.

여행에 담겨있는 의미는 참 많죠?
먼 훗날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라면 더더욱!

그때도 고객님께서 저희와 함께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케이 투어 드림.

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