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3 · May 30 2016, 18:48 · 6512 Views

내가 이곳 캐나다에 사십 여년 가까이 살면서 케네디언 들로부터 흔히 들었던 말중에 하나가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 (That much worth it)" 입니다.
다시 말 하면 이 말은 지불한 금액 만큼의 가치가 있거나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 될때 하는 말 입니다.
내가 이번 캐나다 동부 4박 5일 그룹 여행을 마치고 서슴없이 하고싶은 말은 지불헀던 여행비용에 비해서 충분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고 자신있게 내린 결론입니다.
토론토, 몬트리올, 퀘백, 오타와, 나이아가라 등 주요 도시의 수많은 명소에 대한 역사 문화 자연풍경 등 에 관하여 셀수없이 많은 살아있는 지식과 동시에 잊을수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각 명소를 간과 할수없어 다소 빡빡한 일정 이었지만 가이드 스마일 양(양 명영)의 열과 성을 다하는 여행 안내 덕분으로 충분이상의 가치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우리 여행 그룹은 모두 스물 두 명이였는데 연령별로 보면 십대에서부터 칠십대까지 고루고루 분포되어 있었는데 젊은 층에게는 젊은이들에 맞는 대화와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나이 많은 노년들에게는 예의를 다 하여 깍듯이 나무랄데 없이 예우를 다하여 섬기는 그의 언행과 재치와 순발력은 그야말로 여타 가이드의 추종을 불허 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역사에대한 해박한 스마일 양 의 지식에 놀랐습니다.
가이드 스마일 양(양 명영)은 마치 관광안내를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 같았습니다.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수많은 사람과 만남을 가지게됩니다.
그러나 어떤 만남은 지루하고 어떤만남은 후회가되기도하며 어떤 만남은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만남이 있습니다.
내가 이번 관광여행에서 처음 만났던 가이드 스마일 양(양 명영) 은 내가 오래오래 기억하고 인연의 끈을 계속 이어가고싶은 만남
이었다고 틀림없이 말할수있습니다.

스마일 양 !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