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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2 20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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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가이드님, 다시만나 반가웠어요.
Posted by 김은하
지난 여름 두딸애들을 데리고 첫 캐나다 여행을 다녀온 제주도 가족입니다. 낯선 곳이지만 참 멋지고 감격스러운, 무척 지루할것만 같은 버스안에서의 장기자랑은 참 즐거웠습니다. 항상 좋은 추억으로 간직한 채... 또한번 다녀온 올겨울 나나이모,빅토리아의 1박 2일 여행길은 모처럼 딸애와 오붓한 시간이 되었어요. 가이드님 감사했구요. 우연히 벤쿠버 시내를 거닐다 지난 여름 여행때 안내해 줬던 김은정 가이드님을 다시 만나 무지 반가웠어요. 길 잃을뻔 했던 저희 모녀들을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찾아줬던 가이드님과 일행들이 생각나 꼭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 글을 올립니다. 올 2010년에는 모두들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행복가득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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