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 · Jan 08 2010, 17:39 · 9849 Views

안녕하세요.

제임스장 가이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덕분에 미서부 여행을 환상적으로 하였어요. 우리 애 견학차원에서 선택한 여행이고 난 본 곳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애가 매우 행복해해서 저도 무척 기쁘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가이드님의 설명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고 느낌도 다르고 배우는 점도 틀리구요. 우리 애말로는 지금까지 본 가이드님 중에 최고라고 하네요.

우리가 조금 여행은 다녔거든요. 프로페셔널이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아마 나이드셔도 알바로라도 계속 하시면서 밴쿠버에 오는 더 많은 사람들한테 기쁨을 준다면 좋을 것 같아요.

참 그리고 부탁말씀을 좀 올리고 싶은데요.



저는 크리스마스시즌때 미서부 여행간 그룹인데요. 정신없이 헤어지는 바람에 엄마들 연락처가 궁금한데 혹시나 가이드님께서 아시는거 같아 부탁드립니다.

좀 막연한데, 남자 아이(우리나이로 13살쯤) 한명과 함께 간 엄마, 여자 아이(윤아: 한국말, secondary school(대략15-16) 다니는 나이임) 한명과 함께 간 엄마, 여자아이 셋(대략13, 12, 9)과 함께 간 엄마 이렇게 세사람의 연락처, 전화번호 좀 부탁드릴께요.

내가 진작에 연락처 물어봤어야 하는데 아울렛 쇼핑하고 헤어질때 정신없이 가는 바람에 놓쳐버렸거든요.

내가 여기 초짜라 이분들한테서 유용한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다시 만나고 싶거등요.

이거 무지 어려운 부탁일지 모르지만 시간 나실때 부탁합니다.

저는 소정엄마 곽진희 라고 합니다.



3월달 봄방학에는 아빠와 함께 오케투어로 로키갈 계획입니다. 그때도 가이드님께서 재미난 설명 많이 해주세요.!!!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