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 · Jan 01 2016, 14:51 · 9114 Views

여행을 갈때마다 버스에서 있기가 제일 싫었던 나!!! 하지만 이번 고가이버님과 함께 로키투어를 하면서 버스에 있는시간이
제일 좋을 정도로 너무너무나 재미있고 생생하고 자세한 내용 설명으로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투어를 하였다. 루이스 호수, 카나나스키스, 밴프 등....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나를 설레이고 감동받게 하였다. 또한 숙박과 음식... 등 너무(짱)나 조았다. 내가 이 로키투어에서 가장 좋은 2가지를 뽑자면 바로 루이스 호수 그리고 고가이버님과 함께한 버스에서의 시간이다. 먼저 루이스 호수에서는 영하 10도가 훌쩍넘는 추위에서도 그 빙판위를 스케이트화로 휘저으며 다니며 자유를 만끽했다. 너무나 추워 바로 옆에있는 샷또루이스 호텔로 들어가 몸을 녹이고 다시나와서 호수 주변을 둘어보곤 했다. 그 큰호수를 바라보며 정말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걱정꺼리가 뻥뚫리는 기분을 제대로 채험했다.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그 큰 호수를 카누와 함께 보내보고도 싶다. 두번째 고가이버와 함께한 버스시간. 정말 내가 여행을 하면서 그렇게 재미있는 가이드 님은 처음본거 같다. 가는 곳곳마다 그 장소의 얽인 전설과 비디오 클립 또한 역사 내용까지!!!너무나 풍부한 자료과 지식 덕분에 처음오는 로키였지만 정말 10번은 갔다온 느낌이 들었다. 고가이버님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는여행,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이렇게 알찬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신 고가이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2016년!! ..년!!에도 다시한번 고가이버님이 해주시는 가이드 투어를 하고 싶다.
아!!그리고 이번 긴여정에 우리의 목숨을 쥐고계셨던 버스기사 Daivid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Thank you Daiv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