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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7 20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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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 2박3일 여행
Posted by 김숙희
느긋하게 다니는걸 즐기는 편이라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지 않았던 내게 이번 퀘백 2박3일 패키지 여행은 남 달랐다. 너무나 열정적으로 하나라도 더 보여 주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날아다니던 스마일 양 가이드 선생님 덕분이였다. 도착하기전 미리 지도와 그곳 역사를 알려주시며, 딴청한다 싶으면 "인간이 인간이 아니예요" 하며 약간 이상한 억양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며 긴 시간의 지루함도 느끼지 못하게 해주었고, 지역의 유래와 연간지어 지도 설명을 듣다보니 이해가 빠르기도 해서 자유여행으로 왔더라면 그냥 좋다라는것만 느끼고 갈뻔했구나...했었다. 아무튼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고 연신 유머로 웃음짓게 해주시고, 참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스마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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