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와 함께한 록키5/6 -09SEP2015 여행후기이벤트 참여

 

 저는 OK TOUR 와 밴쿠버 5/6 을 09SEP 에 가이드 신 이사님과 함께한
서 연심 입니다.

 
누군가 여행은 인생의 쉼표라 했지요..
아름다운 초록별 지구는 맑은 한방울의 물로 우주에 존재한다고 했어요..
 
일상에 지친 나에게..동생 부부의 권유로 여행을 결심하게되었고,
신이사님 표현에 의하면 이해가 안되는 조합이라나요? ㅎㅎㅎ
 
밴쿠버에 도착하고,
본격적인 록키 3/4 이 시작되고...
가이드님의 역사와 상식이 줄줄이 밝혀질때쯤...
록키 산맥이 위용을 드러내며 나타납니다...
침엽수의  푸르름과 곧은 자태가 -이렇게 사는거야- 라고 얘기하는듯 했지요.
 
록키 산맥의 다양한 봉우리들이 다양한 이름을 갖고있었으나,,,
그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아!  하는 감탄사외에는 생각이 나지않아요..
 
그리고 에메랄드 호수...그곳엔 일단 정적이 있었어요...
모든 사람이 아무말없이 호수만 바라보고 말을 잃고 ..
그리고 맘속으로는 그 무엇을  떠 올리며 침묵했을까요 ?..
 
그 유명한 루이스 레이크...
영혼이 멍해지는 순간!
그말 있죠?  백문이 불여일견.
 
그리고 다시 록키 산맥이 흐릅니다..
가이드님의 자칭  여친 수잔 잭슨의 EVERGREEN과 함께... 
그 아래에 황홀한 에메랄드빛  호수가 나타납니다..
발을 담그니,,,그 아름다움과 하나가 된듯한 기쁨이 미소가, 함박웃음이 됩니다.
 
감히 상상도 안되는,
4번의 빙하기를 거쳤다는 아싸바스카 빙하의 만년전의 무공해 팔각수는
한컵 마실때마다 10년을 더 산다는 증명되지않은  가이드님의  설설설.(ㅋㅋㅋ)
 
자연의 위대함에  새삼 눈뜨게 해주는 록키!
조물주의 전능에 자신을 올인하게해주는 은총! 
세상을 잊고 다시 한번 자신의 꿈울 향해 걸을수있는 완전한 충전!
자신과 주위에 좀더 너그러울수있는 겸손!
 
다음 여행은 재스퍼로 다시 한번 곧 만날것을 약속하며
돌아왔어요...
 
음식 도 좋았고,,
가이드님은 여행의 완벽한 프로페셔날"  그 자체였어요.
유머 감각과 말재주는 경이롭다고 할까요?!...
 
또한...우리팀...대단했어요..
시간 지키기, 서로 배려하기,,,겸손하고 우아한 고객들? ㅋㅋㅋ
잊지 못할거에요..
 
OK TOUR...고마워요...!!!!!
 

PS; 저는 토론토에서 여행사를 하고있어요.

      그동안 손님들만 보내드렸는데..

       OK 라면,,자신있게 추천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