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2 · Oct 11 2015, 12:27 · 8099 Views

남편의 정년으로 인생의 한페이지에 작은 점을찍고자 한국에서 6개월 일정으로 여행길에 올랐지요
회화가 안되다보니 나름 어려움도있었고 핼리팩스를돌아보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토론토에 여정을풀기로하고
이곳저곳 여행상품을 찾던중ᆢ퀘백 ᆢ오타와 2박3일 심심한여행을마치고 ᆞ
나이야!!!가거라 ᆢ여행을하려고 버스에올랐지요ᆞ
버스가출발하면서 시작된 스마일양의 배꼽잡는입담과 한사람한사람의 눈빛과 기분마저 읽고 바꿔놓는
진정한프로의 스마일양을보면서 나와남편은 삶의 가치를 느끼게되었다할까요
저렇게 어린이처럼 해맑게 자신보다 상대를배려하고 자신의책임을 다 하려는 진실되고 감사한모습에
저절로 저렇게사는것이다 ᆞ라는 내면의힘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냥 여행을하고 즐겁다 가아닌 나는과연 얼마나 내자리에 최선을다하고살았는가 자신을돌아볼수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웅장한 나이아가라폭포보다도 고객을위해 방방 뛰어다니며
작은것도 놓치지않던 스마일양의 모습부터 아른거립니다
훗날 캐나다여행을 생각하면 미소짓게할 스마일양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Ok투어의 가이드님들이 스마일양 닮았다면 앞으로 남은 5개월 무조건 ok와 함께할것입니당
짧은시간이었지만 긴~~~여운을 남게한 스마~~~일양ᆢ감솨합니다
두세달은 벤쿠버로가서 돌아볼계획입니다
한번더 스마일양과 인연이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