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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 Sep 03 2015, 19:51 · 8424 Views

스마일 양과 함께 한 겁내 해피했던 캐.동 여행 (2015.824~28)

Posted by 10조 처자
꿈같던 캐나다 동부 여행을 마치고,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 동부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동화같은 도시라고 들었던 퀘백이었거든요.
물론 동부의 모든 도시들이 모두 아름다웠지만...
4박 5일간의 동부 여행을 마치고 난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동부의 어떤 도시보다 멋지고 열정적이었던 스마일 양 가이드님인 거 같네요~
15년 이상 해마다 2~3차례 정도 해외 여행을 다녔던 저에게 “절대 가이드의 기준”을 보여준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믿고 가는 OKTOUR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신뢰는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주는 여행사와 가이드 덕분에 정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습니다.
만약 캐나다 동부 여행을 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아마 두 번 고민할 필요없이 당연히 OKTOUR의 스마일 양 가이드와 함께 하고 싶네요~~

첫 번째, 매일 아침 조식 때 제일 먼저 나와서 모든 팀원들의 밤새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 상황들을 꼼꼼히 체크해 주시더군요. 그리고 그 날의 여행 일정을 정시에 시작할 수 있게 입이 닳도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공지를 해 줬답니다.
이런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것은.... 좀 더 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원래 일정에 없던 장소까지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던 거였답니다.
그래서 원래 여행 코스에 없던 곳까지 덤으로 구경할 수 있어 좋았어요!!~~

두 번째, 매일의 일정이 시작되기 전에 버스 안에서는 원하던, 원치 않던 공부를 해야 했답니다.ㅎㅎㅎ
여행 코스와 그 도시에 관한 전반적인 배경 지식에 대해 스마일 양 가이드가 불꽃&침 튀는 심도 깊은 강의(?)는 졸린 눈을 뜨게 하고, 막힌 귀를 뚫어주는??ㅋㅋㅋ~
그래서 버스 이동 시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세 번째, 배경 지식 열강 후에 여행 코스 완전 정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도 공부에 돌입합니다. 각 도시마다 여행 팀원들이 돌아보게 될 코스를 넘버링해서 색색 형광펜으로 일일이 다 체크해 놓은 “절대 지도”와 참고 브로셔를 배부 받거든요.
길치 of the 길치인 저로서는 이 부분이 가장 좋았던 부분 중에 하나였어요!~^^
아무리 길치라도, 아무리 까막눈이라도 스마일 양의 지도만 있으면 무조건 코스 완정 정복!!!~~~^^

네 번째, 저는 분명 OKTOUR 캐나다 동부 패키지에는 가이드만 동행한다고 공지받았는데... 세상에....이번 캐.동. 패키지 여행에는 사진 촬영 작가 선생님도 함께 동행 했었답니다.
그 사진작가 선생님은 바로 “절대 가이드” 스마일 양!!!~~
보통 가이드 분들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 해 주신 후에 여행 팀원한테 자유시간을 주시는 경우도 많으신데, 여행지 첫 방문인 팀원들은 어디를 어떻게 돌아야할지, 어느 곳이 기념사진을 찍어야 할 포인트인지 알 수 없어 적잖은 멘붕이 오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스마일 양 가이드님은 매 코스마다 주요 포인트들을 정확히 가이드하면서 팀원들 한 명 한명 놓치지 않고 겁내 리얼하게 사진까지 찍어주셨답니다. 그냥 대충 폰카나 디카가 아닌 발사될 것 같은 렌즈를 끼운 DSLR로.... 음...뿐만 아니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방수카메라까지 동원하셨구요. 뭐 그야말로 대박이었죠...
단란한 가족사진, 남친-여친 소개팅 대비용(?) 사진, 프로필로 쓸 만한 독사진, 인생 작품 사진, 쏘 내추럴 자연인의 사진 등등을.......
찍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행 마지막에는 그 사진들을 일일이 다 작업해서 동영상을 만들어 오신답니다. 도대체... 잠은 언제 주무시는 건지.....
여하튼,,,,, 그리고 팀원들은 지루한 버스 안에서 스마일 양 작가 선생님이 찍으시고, 작업하신 서로의 사진 동영상을 보며 완전 감동의 순간을 맞이했었죠!!~~
음....^0^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 번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식사와 숙소인데, 매 끼니마다 먹었던 식사들도 비교적 만족스러웠고, 숙소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 중에 또 하나는... 강제 쇼핑 방문이 없다는 것!

마지막으로....
어느 패키지나 선택 관광이 있기 마련인데, 캐.동. 선택 관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모든 선택 관광을 다 했는데 아주 만족했거든요...
근데 나이아가라에서 ‘헬기 투어’는 살짝 비추....
스마일 양 가이드님 외 주변 팀원들도 그닥 추천하지는 않았는데, 언제 다시 할 수 기회가 올지 몰라 그냥 질렀거든요.... 후회 쫌.. 했습니다. 헤헤헤~ 그래도..... ‘앞으로 이런 건 ㅇㅏㄴ 해도 되는구나’라는 좋은 경험을 ㅂㅣㅆㅏㄴ ㄷㅐㅅ ㄱㅏ를 주고 얻었으니 만족이네요^^

단 한 번도 여행 후기를 이렇게 구구절절 디테일하게 써 본 적이 없었는데....
사실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지만 참기로 함.....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행 후기를 쓰고 있는 내 자신을 보니....
아마 이번 OKTOUR 스마일 양 가이드와 함께한 캐.동. 여행이 제겐 즐거운 추억이었던 것 같네요~
캐.동. 여행 계획하시는 분 있으면, OKTOUR +스마일 양 가이드 선택하시면 정말 후회 없으실 거예요~

***참고로 저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고, OKTOUR나 스마일 양 가이드와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JUST여행자” 였음을 확실히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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