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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 Aug 05 2015, 22:47 · 9570 Views

고가이버님 수고많았어요 감사^^~ 7.30일 록키투어 (ps 육포 정말 맛있어요!! 영국인 남편도 인정^)

Posted by 김정남 자매
아이셋 아줌마 입니다.
미국온 언니 덕분에 8년만에 남편,애 없이 떠나본 여행이라 맘의 반은 집에 있는 아이들한테 가있었지 싶지만
정말 잘하고 돌아온 외출입었답니다.
왕년에 베낭을 좀 매본 가닥?이 있어서 일까요? 고가이버님의 인생에 엄지척 들어봅니다.

,이렇게 버스를 장시간 타는 여행은 정말 몇년만인지..15년전 배낭매고 떠돌던 그 시절과 많이 겹치면서
오랜만에 그 청춘 시절을 떠올려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이지만..
원한다면 다시 오게도 할 여행인것이죠.
우리 막내 키우고 18세 독립시키는 날.
아마도 남편과 함께 또 떠나지 않을까 싶은..저는 후천성 여행증후군 장기 잠복군자 맞음을 확인했습니다~ㅎㅎ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는냐가 더 중요한지를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기회였고요
고가이버님이 아니였더라면
이렇게 빛나지도 않았을겁니다. 이번 여행이..

함께 틀어준 음악과 영상들..애셋 키우느라 정신없던 나날들에
휴식 이었답니다.

오늘도 록키 자락에 계실 고가이버님이 살짝 부럽지만
저도 집에 오니 왁자지껄 아이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걸로 퉁칠랍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했구요.

1.ps 육포 정말 맛있다고 영국인 남편과 시어머님도 엄지 척.
샘플 준비하세여!! 저도 알았다면 많이 더 샀을거예여.

2.ps 개인적으로 빙하 설상차가 제일 좋았습니다.
콜롬비아 강 근처 살아서 더 그런듯하네요. 설명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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