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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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8 · Jul 09 2026, 14:49 · 961 Views

아버지와 저는 살아가면서 이 순간을 영원히 못 잊을거 같습니다.

오케이 투어 스마일 양 가이드님 미국에 살면서 페키지 여행은 처음 이었습니다. 88세 되신 친정 아버지와 둘이 하는 록키 여행이었습니다. 친정 아버지는 나에게 있어 아이들과 남편, 시댁식구에게 늘 순위가 밀려 같이 여행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신청을 했습니다. 아버지의기력이 떨어지시기 전에 , 내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 투어 신청을 했습니다. 오로지 아버지에게 집중하고 아버지 중심의 여행을 하리라 마음먹고 긴장과 비장함으로 시작된 여행은 가이드님 으로 금새 무색해 졌습니다.

47명의 사람들을 열정과 섬세함, 그리고 기동력으로 즐겁고 유쾌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다른 국적과 연령대가 다른데 영어, 일어, 중국어를 능숙하게 오가며 유머와 모든 그룹을 섬세히 잘 챙기셨습니다. 명소뿐 아니라 어느 시골 산책길 까지 우리를 인솔해서 사진작가도 되었습니다.

또한 식당에 가면 식당 직원이 되어 서빙을 하며 식당에 은근히 압박(?) 을 하며 우리 퀄리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단순히 많은 설명과 지식을 전해주는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도 시켜 주시고, 청년들과도 친한 형이 되어 서슴없이 잘 지냈습니다.

록키 특성상 강행군이 이어졌고 둘째날엔 젊은 사람도 따라가기 힘든 스케줄을 아버지가 따라 가시려니 나에게 의존을 많이 하셨습니다. 둘이 여행을 하면서 늙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 보니 마음도 몸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평상시 운동을 하셔서 외모로는 연세가 많이 들어 보이지 않는 아버지이고, 나 또한 아버지 연세로 특별 대우를 받고 싶지 않아서 가이드님 께 언급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힘에 부쳐하는 아버지로 심신이 지치고 과연 내가 이 여행을 끝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가이드님께 " 저희 아버지가 88세 이시고, 암을 두개나 갖고 계십니다 " 하고 넌즈시 말씀 드렸습니다. 가이드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을 똑같이 대해 주시면서도 지나가면서 아버지에게 힘내시라고 말한마디, 눈빛 한번 더 보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가이드님 의 배려로 그날밤 잘 쉬시고 다음날 일정을 거뜬히 해내셨습니다.

켄모어로 가는 아침, 가이드님은 우리 부녀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만들어 들려주셨습니다. 노래가 흘러 나오자 저는 물론이고 주위에 하염없이 눈물을 닦는 분도 여럿 보였습니다. '도대체 저 가이드가 누구길래 비싼 경비를 내고 여기까지 온 나를 , 이 아름다운 록키의 아침에 울게 만드는가?' 아버지와 저는 살아가면서 이 순간을 영원히 못 잊을거 같습니다.

또한 저희와 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빠를 챙기느라 다른 분들과 친교도 못했는데, 오며 가며 인사해 주시고 , 사진도 찍어 주겠노라 청해주시고 , 그윽한 눈빛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특히 청년분들께 특별히 감사합니다. 록키가 아름다워서, 그러나 여러분과 함께 해서 더 값지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어디를 다녀왔는냐 보다 누구와 함께 했느냐가 더 중요한 값진 여행이었습니다.

록키 관광을 계획한다면 스마일 양 가이드님을 강력 추천합니다. 나의 첫 페키지 여행에 처음부터 이런 분을 만날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님의 다른 코스도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Princess Fiona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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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Jul 09 2026, 14:52
안녕하세요! 😀

미국에서 아버님과 함께 오신 첫 패키지 여행에서 평생 잊지 못할 눈물과 감동의 추억을 만드셨다니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깊은 감동이 전해집니다.

88세의 연세에 암을 두 개나 안으신 채 힘겨운 여정을 이어가시던 아버님과, 자녀로서 늘 마음 한구석에 죄송함으로 남아있던 아버님과의 여행을 위해 긴장과 비장함으로 시작하셨을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스마일 양 가이드님이 두 분의 여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렸다는 사실이 참 다행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켄모어로 향하던 아침, 오직 두 부녀만을 위해 가이드님이 들려주신 감동적인 노래 선물은 버스 안의 모든 분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록키의 가장 아름다운 아침을 만들어 주었네요. 아버님을 케어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눈빛과 손길로 함께 응원해 주신 청년들과 다른 고객님들의 배려 덕분에 "누구와 함께했느냐가 더 중요한 여행"이 되었다는 말씀은 저희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아버님께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효도 선물을 해드린 뜻깊은 순간에 저희 오케이투어와 스마일 양 가이드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가이드님의 다른 코스도 꼭 함께하고 싶다는 말씀 기억하며, 다음 여행에서도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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